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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나폴레옹은 부하의 '맹목' 때문에 패배했다 2020-02-27 17:47:28
근무했다. 알렉산더와 공자, 이성계부터 마키아벨리 로스차일드 스탈린까지 목차 속 인물들은 수세기를 오가고 동서를 넘나든다. 책은 이들의 결정과 활약이 역사의 물줄기를 어떻게 바꿔놨는지 맥락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조직을 성공과 실패로 이끄는 리더의 자질이 무엇인지 짚어간다. 저자는 “‘누가 해도...
'유튜버셀러' vs TV 책예능, 올해 서점가 누가 장악할까 2020-02-13 18:33:35
접근 방식이 다르다. 유발 하라리, 마키아벨리, 단테, 한나 아렌트, 헤르만 헤세 등 세계적 철학가나 문인, 이론가들이 오래전 출간한 명저들을 소환한다. 김현정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담당은 “이 프로그램에서 추천된 책들은 광고성으로 보이지 않고 시간이 지난 지금 시대에도 적용되는 내용이어서 피로도가...
이금룡 이사장 "도전·변화 두려워 않는 기업가 정신 전할 것" 2020-01-14 17:48:21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노자의 《도덕경》 등을 공부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기업가와 전문가의 차이는 통찰력과 리더십에 있다”며 “인문학을 알아야 통찰력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전 《주역》의 한 구절인 ‘생생지위역(生生之謂易)’을 인용하며 도전과...
[다시 읽는 명저] "권력은 여론에,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 2020-01-01 17:50:42
무정부 상태는 소름끼칠 정도였으며, 이를 배경으로 마키아벨리 학설이 출현했다. 러셀은 “핵심은 권력의 장악”이라고 한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에 크게 공감했다.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면 어떤 종류이든 권력이 필요하다. 권력은 흔히 여론에 좌우되고,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된다는...
‘책 읽어드립니다’와 잠시 이별하는 문가영...“무척 아쉬워” 2019-11-20 12:06:11
시작으로 류성룡 ‘징비록’,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단테 ‘신곡’,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구 ‘백범일지’,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넛지’까지 총 9권의 책을 함께하며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 권의 책을 녹화할...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 "다시 돌아올 수 있게 꾸준히 사랑받길"…하차 소감 2019-11-20 10:30:01
‘사피엔스’를 시작으로 류성룡 ‘징비록’,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단테 ‘신곡’,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구 ‘백범일지’, 리처드...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청소년 자유교양학교 겨울 캠프 연다 2019-11-07 09:00:05
한다. 지난 7월에 열린 여름 캠프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으로 리더십, 지도자의 윤리에 대해 고민했고, 이번 겨울 행사에서는 출판 160주년을 맞은 『종의 기원』으로 생명윤리와 인간 본질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캠프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공식 캠프이다. 고려대학교 본...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 마키아벨리 익숙해.. 뇌섹녀 매력 뿜뿜 2019-10-08 21:38:01
"마키아벨리즘, 마키아벨리안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고 말했다. 한편 ‘군주론’은 16세기 금서로 지정된 문제작이자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사랑한 독재자의 책으로 유명하지만 세계에서 성경다음으로 널리 읽힌 책이자 하버드와 MIT의 필독서, 타임지와 뉴스위크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로...
'책 읽어드립니다' 독재자들의 교본, '악마의 책'이라 불린 '군주론' 2019-10-08 10:26:00
'독재자들의 교본'으로 알려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를 소개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에서는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함께 소설가 장강명,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가 '군주론'의 충격적인 덕목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등...
伊 새연정 한축 민주당 분당 위기…렌치 前총리 "민주당 탈당"(종합) 2019-09-18 03:05:29
않는 그의 정치 스타일을 겨냥, '21세기 마키아벨리'라며 비판적으로 보는 이들도 꽤 있다. 그는 총리에 오를 때도 당시 엔리코 레타 총리를 당 대표 선거를 통해 쫓아내는 다소 이례적인 방식을 사용했다. 총선 없이 같은 당내에서 총리가 교체된 드문 사례였다. 당시 정가에서는 이를 '궁정 쿠데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