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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제1야당 INC 위상 갈수록 추락…네루-간디 가문 지도력 '흔들' 2020-08-25 12:22:49
지난해 총선에서 패한 후에도 당을 적극적으로 수습하지 않은 채 사실상 방관하다가 총재 자리에서 물러났고 정국 주도권은 BJP에 완전히 뺏긴 상태다. 한편, 간디 총재의 성은 인디라가 페로제 간디와 결혼하면서 바뀐 것으로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와는 무관하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소유' 마하트마 간디가 썼던 안경 가격 얼만가 보니… 2020-08-22 20:20:39
무소유를 실천하며 금욕의 삶을 산 인도의 국부 마하트마 간디의 안경이 경매에서 4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2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의 이스트브리스톨옥션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간디가 썼던 금도금 안경이 약 4억650만원(26만파운드)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안경은 소장자의 삼촌이 1920~30년대에...
[이 아침의 인물] 자와할랄 네루, 독립 인도의 초대 총리 2020-08-14 17:28:03
그는 1916년 독립을 위한 적극적 행동을 강조한 마하트마 간디와 만난 이후 독립 투쟁에 나서기 시작했다. 무장투쟁은 아니었지만 파업과 시위 등을 주도하다 모두 아홉 차례에 걸쳐 9년 동안 투옥됐다. 감옥에서 그가 딸에게 역사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쓴 편지 196편은 《세계사 편력》으로 엮여 출판됐다. 1946년...
'인도의 국부' 간디의 첫 안경 발견?…영국 경매 나와 2020-08-10 16:18:22
= 인도의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마하트마 간디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경매에 부쳐진다. 미국 CNN방송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의 경매회사 '이스트브리스틀옥션'이 오는 21일 온라인경매에 간디가 썼던 '둥근 금테 안경'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 추정가는...
英, 인도 '독립 영웅' 간디 동전 속 인물로 검토 2020-08-02 20:21:32
'인도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를 기념하는 동전 제작을 검토중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최근 왕립조폐자문위원회(RMAC)에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그는 간디가 흑인과 아시아인, 기타 소수민족이 역사에 큰 공헌을 했다며 영국의 주화 제작에...
영국, 인도 '건국아버지' 간디 동전 속 인물로 검토 2020-08-02 18:42:50
불복종 운동을 주도했던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1869~1948)를 기념하는 동전의 제작을 검토 중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최근 왕립조폐자문위원회(RMAC)에 서한을 보내 흑인, 아시아인, 기타 소수민족이 역사에 "큰 공헌을 했다"면서 영국의 주화 제작에...
[오춘호의 글로벌 Edge] 동상 파괴의 정치사회학 2020-06-25 18:01:18
비스마르크가 공격 대상이 됐다. 마하트마 간디의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이 영국에서 많았다는 소식도 충격적이다. 처칠·간디도 공격하는 시위대 간디가 흑인을 ‘깜둥이’라고 표현하는 등 인종차별적 언행을 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정치 지도자만이 아니다. 근대 서구 사상을 형성했던 계몽사상가들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처칠 동상 훼손은 역사 왜곡 시도" 2020-06-15 11:55:36
만델라와 마하트마 간디의 동상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역사적인 인물의 동상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세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는 과거 노예무역과 관련된 식민주의자 해군 장성과 18년 전 암살된 극우 정치인의 조각상이 훼손됐다. 호주 시드니 하이드파크에서는 신대륙 탐험가 제임스...
백인 극우파의 '맞불 시위'까지…전쟁터된 런던 2020-06-14 17:02:13
의회광장에 세워진 넬슨 만델라와 마하트마 간디 동상을 파괴하려고 했다. 경찰은 급히 동상에 보호막을 씌워 이를 막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경찰을 공격하는 자에겐 누구에게라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인종차별주의자들의 폭력은 거리에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플로이드를...
극우파 ‘보복 폭력시위’에…전쟁터로 변한 런던 [현장에서] 2020-06-14 07:02:57
만델라, 마하트마 간디 등 전 세계 위인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인근에 화이트홀(정부청사)과 웨스트민스터사원, 버킹엄궁 등이 자리잡고 있는 런던의 심장부다. 의회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의회광장에선 이날 수천명의 극우파 백인시위대가 주도한 폭력시위가 벌어졌다.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