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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돈벌이에…미얀마 시위 상징문구 티셔츠 쇼핑몰판매 논란 2021-04-20 16:48:48
2시(현지시간) 쇼피 웹사이트에 들어가 상품검색 창에 'Everything will be OK'(모두 잘 될 거야)를 치면 이 문구가 들어간 티셔츠를 판매하는 코너가 여러 개 뜬다. 'Everything will be OK'는 지난달 초 만달레이에서는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 총탄에 맞아 숨진 19세 소녀 치알 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에...
미얀마 군부, 하루에만 '반쿠데타 시위' 지도자 등 30여 명 체포 2021-04-16 10:45:33
잃고, 3천100여명이 체포됐다. 전날에도 전국적으로 시위대 주요 인사 등 체포 작전이 벌어졌다. 군경은 15일 오전 10시께 만달레이에서 의료계 인사들이 주도한 시위 현장에서 최소 6명의 의료인을 체포했다. 군경은 총을 쏘고, 주변에 주차된 오토바이와 차량을 파손하면서 시민 20명도 함께 체포했다. 같은 날 오전 10...
시민 700여명 죽었어도 물 뿌리며 '떼춤'추는 미얀마 군인들 2021-04-15 10:35:26
말고 이들을 기리며 저항 의지를 다지자는 시민들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SNS에는 이와 전혀 다른 군인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민심과 동떨어진 군부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15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는 만달레이의 한 사관학교에서 전날 생도들이 띤잔 축제를 즐기는 영상이 보도됐다....
"미얀마군, 민간인 행세하며 '시위 자제' 전단지 뿌려" 2021-04-15 10:01:07
= 미얀마 시민 활동가들이 군부의 인터넷 접속 제한을 우회해 과거 방식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는 가운데 군이 민간인 행세를 하며 시위자제를 당부하는 전단지를 뿌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 SNS 이용자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가짜 유인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위성TV 접시안테나까지 철거…미얀마 '정보암흑' 오나 2021-04-09 10:18:24
않는 거리 시위대와 관련한 정보를 차단해 반군부 운동의 동력을 떨어뜨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9일 AP 통신 및 현지 SNS에 따르면 전날 두 업체의 유선인터넷 서비스에 문제가 있었다. 이 중 한 곳은 최대도시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케이블에 문제가 생기면서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AP...
미얀마 중국 봉제공장서 불…시위대는 중국 오성홍기 또 불태워 2021-04-07 19:13:16
미얀마 중국 봉제공장서 불…시위대는 중국 오성홍기 또 불태워 사흘 연속 양곤·만달레이 등서 반중 시위 이어져…"중국, 좋은 이웃 아니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에서 반중 감정이 확산하는 가운데 7일 중국인 소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소방 당국을 인용, 최대...
시진핑 조롱 곰돌이 푸 가면 쓰고 '메이드인차이나' 포스터에 불 2021-04-06 19:45:01
도시 만달레이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곰돌이 푸 ' 가면을 쓴 시위대가 '보이콧,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산 제품 구매 거부)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곰돌이 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모·체형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시 주석을 풍자할 때 자주 사용된다. 이들은 또...
총탄에 쓰러진 아내, 시신 수습도 못해…이곳이 산지옥 2021-04-06 14:19:27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19세 여성 텟 텟 윈이 군경 총격으로 숨졌다. 그녀는 당시 남편이 몰던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아 있었다. 부부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시각은 군부가 정한 통행금지 시간인 오후 8시를 넘긴 오후 9시 안팎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차로를 지날 즈음 군인들이 멈추라고...
총 맞을까 봐 시신 수습에도 1시간이나…"미얀마는 킬링필드" 2021-04-06 10:03:21
봐 시신 수습에도 1시간이나…"미얀마는 킬링필드" "미얀마 군경 총탄, 오토바이 탄 남편 관통 뒷좌석 아내 타격"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군경의 무차별 총질에 구급대원들의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이 속출하면서 도로 위의 한 여성의 시신을 수습하는데에만 한 시간가량이나 걸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파국 치닫는 미얀마 사태…540명 사망에 인터넷도 끊겨 2021-04-02 13:02:31
조치 배경에 대한 우려도 일고 있다. 미얀마 시민들은 인터넷 차단 상황에서 `소통`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동통신사의 무제한 문자메시지(SMS) 사용 요금제를 안내하거나, 언론 매체의 뉴스 서비스를 SMS로 받아볼 방법을 적기도 하고, 라디오를 구매해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며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