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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발 전세계 IT 먹통…'멀티 클라우드'가 대안 2024-07-22 17:32:16
금융기관은 외부망과 접속을 차단하는 망분리 정책을 적용 중이고, 대기업들은 자체 서버를 활용하면서 직격탄을 피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촉발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기업용 보안 SW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18%에 달한다는 점에서 똑같은 사태가 반복될 거라는 우려가 큽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AI 수요 증가로...
MS발 대란에 국내 항공·게임도 피해…반도체·공공기관 '정상'(종합) 2024-07-19 18:16:43
국내 은행 또한 자체 데이터 서버를 이용하고 망 분리를 시행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G마켓·11번가 등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업체는 MS 클라우드가 아닌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운용된다. 통신 3사도 아직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한 피해는...
김주현 "CEO와 이사회 금융보안 책임 강화" 2024-07-17 10:32:05
전자금융감독규정을 정비하며 대응하고, 망분리 규제도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보안 분야에 있어 CEO와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자율보안 체계로의 전환 과정에서 금융산업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 및 ...
Gen AI와 미래 금융업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4-07-17 10:20:11
‘망분리 규제’에 대해 감독당국과 업계가 모두 개선하려 노력 중인 사실은 매우 반갑고 감사한 일이다. AI 활용은 결국 ‘좋은 질문’을 달렸다. “질문에 답이 있다”는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이나 “나에게 1시간이 주어진다면,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데 55분을 쓰고, 해결책을 찾는 데 나머지 5분을 쓸...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보안, CEO·이사회 역할과 책임 강화" 2024-07-17 08:00:02
전자금융 감독규정을 원칙중심으로 정비하고, 망 분리 규제도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보안 시스템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안 활동이 100% 완벽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보안 사고 발생 시 운영을 신속히 재개할 수 있는 복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
왕이 "평화 문제, 中이 가장 기록 좋아…나토, 이유없이 中비난" 2024-07-12 10:25:51
산업망·공급망 안정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펠트캄프 장관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맞아 네덜란드는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에 찬성하지 않고 중국과 소통을 유지해 실무적 양자 관계를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면서 "유럽과 중국의 관계는 극도로 중요하고 이견이 협력을 가로막아선 안...
독일, 2029년까지 5G망 中부품 전부 퇴출 2024-07-11 01:19:09
경계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디커플링(공급망 등 분리) 아닌 디리스킹(위험 경감)을 지향하며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내용의 대중국 전략을 수립했다. 다만 이날 보도된 계획은 2026년까지 모든 5G망에서 중국산 부품을 빼겠다는 당초 방침에서 후퇴한 것이다. 독일의 중국산 부품 퇴출 계획은 지난해부터 예고됐다. 내무부는...
빗장 열린 공공클라우드…빅테크 몰려온다 2024-07-09 17:16:19
등급에 대해 물리적 망 분리 대신 논리적 망 분리를 허용했다. 논리적 망 분리는 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할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만 분리하면 된다.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격변 예고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해외 기업들은 국내 공공 시장 진출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AWS는 지난 4일 ‘AWS...
김소영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해 AI 신기술 활용 확대" 2024-07-08 13:15:20
"망분리 규제를 개선해 금융권이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내부 전산망을 외부와 완전히 단절하도록 한 망분리 규제의 완화를 추진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연구원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최한 '미래금융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금융위 부위원장 "인구·기후·기술 메가트렌드에 선제 대응" 2024-07-08 10:00:00
서비스와 고령층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 경로를 다각화하는 등 산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해서는 기후 관련 금융 상품과 녹색 여신 활성화 등을, 기술 혁신에 대해서는 망 분리 규제 개선 및 기술 인프라 구축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