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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틱톡 금지법 통과에…대만도 '전면 사용금지' 검토 나서 2024-03-15 12:37:23
권위주의 전제국가가 항상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언론 자유를 이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플랫폼으로 민주주의 국가 선거를 조작하고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틱톡이 실제로 이미 일부 국가의 인지전(cognitive warfare)을 위한 플랫폼으로 변모됐다고도 했다. 인지전은 가짜 뉴스 등으로 정부에...
[단독]국내 1위 부동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매물로 2024-02-29 15:17:04
프리미엄을 반영하면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매각가가 형성되야 한다는 시각이다. 일각에선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과 국내 부동산PF 부실 등을 고려할 때 오히려 더 낮은 기업가치를 반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지스 설립 초기부터 함께한 조 전 단장 측으로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하는 방식으로 지배구...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규제 푼다지만…황금알이 골칫덩어리로 2024-02-22 09:22:14
31.98㎡의 실거래가가 올해 들어 4억6천만원 선으로 떨어졌다. 2021년 최고가 8억원에 비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다. 상계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소형 아파트 위주인 상계동 아파트들은 추가 분담금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며 조합들이 패닉에 빠진 상태"라며 "재건축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투자자들도...
"CJ제일제당, 식품 중심 성장 전망…비중 확대·목표가↑"-한화 2024-02-14 08:11:29
영업손실이 864억원에 달했던 F&C의 경우 축산 제조원가가 작년 4분기 피크였던 점, 축산가도 공급 감소·수요 증가로 점진적 상승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영업손실은 94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2023년 영업손실이 407억원에 달했던 셀렉타의 경우에도 연내 매각 시 적자 기여는 우려...
다 된 밥에 CB 뿌려?…주주들 '부글부글' [이슈N전략] 2024-01-12 08:32:49
가가 상승 마감하긴 했지만 시초가보다 마감가가 떨어지면서 음봉이 그려졌는데요. 지난달 초 동반 급등했던 한화투자증권이나 우리기술투자가 상한가를 찍은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따로 놀았다'고 할 수 있죠. 가뜩이나 국세청으로부터 500억 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소식에 주가가 미끄러진 상황에서 이번엔...
태영건설 '급한 불' 5천억원…추가 채무 발견 시 '험로' 불가피 2024-01-11 18:50:21
거칠게 봐도, 태영그룹이 미뤄왔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중 잔여금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투입해 '실탄'이 장전됐으며 보유 골프장 유동화로 인한 1천억~2천억원 유입이 곧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태영건설이 은행권에서 받을 수 있는 외담대(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한도도 2천500억원가량 된다....
SK 빠진 '11번가 강제매각'…몸값 절반 뚝 2024-01-08 18:10:43
11번가 매각으로 SK그룹이 건질 수익은 ‘제로(0)’일 것으로 예상된다. SK스퀘어의 11번가 지분(80.26%) 장부가는 주식 취득원가 그대로 1조494억원이다. 지분 100%를 기준으로 보면 기업가치는 1조3075억원이다. 매각가가 6000억원 수준에서 결정되면 수천억원의 평가 손실을 반영해야 한다. SK스퀘어로선 최악의 상황을...
[단독] 11번가 강제매각 돌입…눈높이 대폭 낮추고 워터폴 방식 2024-01-08 08:12:43
그리고 SK스퀘어가 차례대로 수익을 얻어가는 구조다. 매각가가 6000억원 수준으로 결정될 경우 LP와 GP들은 손실을 피하지만 추가 수익이 없으면 SK의 수익은 '0'이 될 것으로 보인다. LP와 FI들이 "이번 11번가 매각만큼은 추가 수익까지 기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보니 SK스퀘어의 손실은 사실상 확정적이게...
김광호 KHI 회장 "대한·케이조선, 최고의 중형 조선사로" 2023-12-25 18:22:09
매각해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통하는 김광호 KHI 회장(70·사진)은 지난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35년간 조선업과 인연이 없었던 그는 산업은행 관리 체제에 있던 케이조선과 대한조선을 각각 2021년, 2022년 잇따라 인수했다. 케이조선 매출은 지난해 6054억원, 대한조선은 6937억원으로...
'PF 지뢰밭 걷기'…금융·건설사, 최근 한달새 신용도 집중 하향 2023-12-11 06:05:00
계열사였던 다올인베스트먼트를 매각해 PF발 유동성 위기를 한고비 넘긴 바 있는데 여전히 PF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기타 금융회사들도 'PF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할부리스 사업을 영위하는 엠캐피탈(A-)도 최근 나신평과 한신평으로부터 등급전망이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