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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잘해보려고 한 건데 잘못됐다" 인정해야 새 길 열린다 2020-01-13 18:28:44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 보관시설(맥스터)의 추가 건설을 압도적 표차로 승인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위원들이 현장 답사를 다녀온 뒤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과학적 실증을 통해 원전 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현실을 외면한 채 정책을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인정하고 돌아보는...
[단독] "核폐기 시설 안전"…답사 후 위원 4명 중 3명 증설찬성했다 2020-01-12 17:51:54
수 있게 돼서다. ‘맥스터 증설’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 작년 말 맥스터 건설 부지를 답사한 원안위원은 이경우·김호철·김재영·장찬동 위원 등 4명이다. 작년 11월 22일 111회 회의 때 맥스터 추가 건설 안건이 보류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안전한지 실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맥스터 건설 허가로 월성 2~4호기 가동중단 위기 피했다"(종합) 2020-01-10 19:33:22
"맥스터 증설이 안 되면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해도 저장할 수가 없어 원전 가동을 멈춰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었지만, 이제 원전 운영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경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맥스터 증설은 원전의 안전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이번...
월성 2~4호기 '가동 중단' 피했다 2020-01-10 17:46:01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보관시설(맥스터)이 추가 건설된다. 사용후 핵연료 포화로 가동 중단 위기에 처했던 월성 2~4호기의 지속 운영이 가능해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제113회 회의를 열어 ‘월성 1~4호기 사용후 핵연료 2단계 조밀건식저장시설(맥스터) 건설안’을 표결 끝에...
"맥스터 건설 허가로 월성 원전 운영에 '숨통'" 2020-01-10 16:47:07
"맥스터 증설이 안 되면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해도 저장할 수가 없어 원전 가동을 멈춰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었지만, 이제 원전 운영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경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맥스터 증설은 원전의 안전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이번...
월성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 7기 증설…원안위서 확정(종합) 2020-01-10 16:41:36
맥스터를 총 14기 구축할 예정이었지만, 경제성 때문에 7기만 우선 건설해 2010년부터 이용해왔다. 회의에서 이병령 위원은 "빨리 허가가 안 나면 원자력 발전 자체가 안 돼 전기 수급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서 안건 의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김호철 위원은 "사고관리계획서에 맥스터 관련 내용이 있다면, 위원회가 이를...
[그래픽] 월성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현황 2020-01-10 15:55:41
[그래픽] 월성 중수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0일 113회 회의를 열어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맥스터) 추가건설을 다시 논의한다. 0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안위, 오늘 월성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 추가건설 심의 2020-01-10 06:00:07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건식저장시설(맥스터)을 적기에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종일 부회장(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역시 이 자리에서 "건설 기간이 19개월 필요하므로 올 상반기 결정이 되지 않으면 월성 (2호기에서) 4호기까지 운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원안위의 맥스터...
방폐물학회장 "원전 안전 운영 위해 맥스터 제때 확보해야" 2020-01-08 13:29:59
한 종류가 맥스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전 부지에 맥스터 7기를 건설해 2010년부터 이용해 왔고, 7기를 증설을 위한 운영변경 허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신청한 상태다. 원안위는 작년 11월 이를 안건으로 올려 한 차례 논의했고, 오는 10일에도 심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월성본부 내 건식저장시설 저장률(작년 6월...
한수원 노조 "월성 1호기 영구정지에 법적대응" 2019-12-26 19:57:48
수입 약 430억원을 거둬들이지 못하게 됐다. 하대근 양남면 발전협의회장은 “원안위는 탈원전을 앞세운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정부의 하수인이 됐다”며 “정말 국민의 안전이 걱정된다면 왜 이번 회의에서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은 안건에서 쏙 빼놨느냐”고 반문했다. 구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