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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의 무서운 성장세…알리바바 시총 넘어서나 2024-02-15 16:11:10
머스 기업들 사이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테무'를 앞세운 핀듀오듀오가 전통의 강자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턱밑까지 쫒아왔다. 중국 내수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테무의 해외 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핀듀오듀오의 주가는 2.30% 오른 132.01달러에 마감했다....
'생존경쟁' 이커머스 실적 볕 드나…G마켓 등 수익개선 성공 2024-02-14 14:28:47
딜레마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해결해야 할 공통된 숙제다. 같은 맥락에서 비용 절감만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같은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초저가를 무기로 국내 시장을 공격적으로 파고들면서 업계의 위기의식은 어느 때보다 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中 알리바바는 놔두면서…플랫폼법, 韓기업 역차별" [한경×유니콘팜 좌담회 전문] 2024-01-28 11:24:44
이커머스처럼 유효 경쟁이 작동하는 분야도 많아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사전 규제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곤 할 수 없다." ▷이기재 소상공인연합회 온라인플랫폼공정화위원장 "공정위가 규제하려는 내용은 아주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지키란 얘기다. 지금 나오는 발언들 보면 마치 공정위가 억지로 논리를...
테슬라 ‘피의 목요일’… 100분 어닝콜서 월가가 놓친 것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1-27 07:00:05
옵티머스는 테슬라의 AI 추론 컴퓨터와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옵티머스의 연구소는 미국 SF 드라마 ‘웨스트 월드’의 세트장처럼 생겼다. # 사이버트럭 : 예약에서 주문으로 전환되는 비중이 고무적이다. 올해 생산량은 모두 주문이 완료됐다. 현재 가격으로 북미에서 연간 25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차량...
성공하면 74조원, 실패하면 '연봉 0원'…어느 CEO의 '미친 계획'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1-20 07:00:04
“25% 의결권 없이 테슬라를 인공지능(AI) 및 로봇 공학 분야의 리더로 키우는 게 불편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입니다.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 주식 4억1100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전체 지분의 13%입니다. 최대 주주임에도 큰 비중은...
3000만원대 테슬라 올해 뜬다…"주가 10배 올릴 혁명적 제품"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1-13 07:00:06
#2021년 11월. 머스크는 테슬라 고위급 5명과 비공식 만찬에서 ‘로보택시’ 개발을 논의했다. 그들은 로보택시가 모델3보다 작고, 저렴한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결정했다. 머스크는 로보택시가 완전자율주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차량엔 운전대와 페달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FSD의 성능에 보수적이었던 테슬라...
쿠팡 덩치 커졌으나 시장 성장지속 의문…과로사·수수료 논란도 2024-01-10 06:01:02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자체도 크게 둔화했다.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 성장률은 2021년까지 20%대에 달했으나 2022년 10%대로 반토막 났고 작년 3분기에는 8%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초저가 가격'을 내세운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한국 고객을 급속도로 늘리고 있다....
현대차, 수소·SW 모빌리티 대전환…미래 비전 제시 2024-01-09 14:25:40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과 협업하여 현대차 수소전기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현대차그룹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최종 사용자로서 연간 수소 소비량을 지난해 1.3만톤에서 2035년까지 약 300만톤으로 늘린다. 현대차는 승용...
"짝퉁도 좋아요"…회계사·직장인도 '중국산'에 빠진 이유 2024-01-07 11:25:54
11개월간 사용자 수가 371만명이나 늘었다. 테무의 지난해 11월 MAU는 354만명이었다. 지난 7월 국내에 진출해 4개월 만의 성과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돌풍은 실제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쿠팡·네이버도 안심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올해 상반기 한국 소비자들이 쇼핑...
백화점·대형마트 대변신…'고객 체류시간 증대' 경쟁 2024-01-07 06:07:01
대형마트들은 '체험형 공간'이 이커머스와 다른 오프라인 매장의 '꽃'이라며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주말 가족 단위 고객에 초점을 맞춰 유·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마트는 점포 재단장을 통해 비식품 매장을 줄이는 대신 식료품 매장과 테넌트(임대매장) 공간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