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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사태 재발 막는다…선불업 감독·관리 강화 2023-08-24 15:43:57
머지포인트 사태 재발 막는다…선불업 감독·관리 강화 전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저신용자용 '소액 후불결제' 허용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환불 대란을 야기했던 머지포인트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앞으로 금융당국이 선불전자지급업에 대해 감독과 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적자구조 사업"...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2심도 실형 2023-06-14 15:16:54
머지머니를 쓸 수 있게 하며 이용객을 끌어모았다. 하지만 2021년 8월 11일 밤 당국의 전자금융업 등록 요청을 이유로 갑자기 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이용자들의 환불 요구가 빗발쳤고 권씨 남매가 구속되기에 이르렀다. 검찰은 머지머니 구매자의 실제 피해액을 751억원, 머지포인트...
"회장님이 왜 이러실까" 뚝심 통했다…'매출 1조' 알짜 기업 [강경주의 IT카페] 2023-05-20 10:13:37
신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바이오디젤 명가한 회장은 위기 때마다 사업을 확장하는 '역발상 경영'을 펼쳤다. 사업 중심축을 PVC 안정제에서 바이오에너지·재생연 분야로 옮긴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04년 부사장에 취임한 한 회장은 신사업을 발굴하지 않으면 위기가 올...
[취재수첩] 혁신도 허락 받아야 하는 한국 2023-04-25 17:34:13
머지포인트 사태처럼 고객이 맡긴 선불 충전금이 휴지 조각이 되는 사례가 있었다. 소비자 입장에선 선불 충전금을 자기 계좌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포인트 혜택을 얻고, 하나은행에선 이자를 받는다. 테크 기업과 은행이 손을 잡은 사례로 골드만삭스와 제휴한 애플의 ‘애플통장’에...
"도요타 따라잡을 날 머지 않았다"…기아 EV9 美서 '돌풍' 2023-04-06 10:01:06
포인트 공장에서 EV9을 현지 생산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조립한 차량에 대해서만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주는 IRA 법안의 인센티브를 조기에 받으려는 취지다. 그는 "그룹 차원에서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고 있다"며 "가능하다면 2024년 중반쯤 현지에서 전기차...
"한국도 머지않아 닥칠 미래"…日 '부의 회춘' 비책 뭐길래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12-28 07:11:02
포인트 더 높여 44%로 늘리겠다는 취지다. 내각부는 2030년 시점에서 ▲여성의 정규직 비율이 북유럽 국가 수준으로 높아지고 ▲육아수당 같은 현금 지원과 보육 서비스와 같은 현물 지급을 지금보다 2배 늘리면 30~40대 육아세대의 소득이 44%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육아수당과 같은 어린이...
플랫폼 규제 속도내나…최승재 "독과점 남용 않도록 감독 강화해야" 2022-12-16 17:42:58
성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인 금융감독원 팀장은 "온라인 플랫폼은 구조적으로 결제서비스가 수반될 수밖에 없다"면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금융업자들의 부정결제 사태, 머지포인트 등 미등록 선불충전업자들로 인한 피해 등 이용자 피해를 막기 위한 각종 제도를 만들고, 조금 더 촘촘한...
금융당국 "주택연금 가입기준 '공시가 9억→12억' 확대 필요" 2022-11-22 06:03:11
머지포인트 사태를 막기 위해 선불업자가 이용자로부터 받은 충전금을 사용 시까지 전액 신탁 방식으로 보호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등의 전자금융거래법안에 대해서도 금융위원회는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 금융위원회는 선불업 관리 강화 및 이용자 예탁금 보호를 위한 개정 취지에 동의한다면서 이용자 예탁금의...
공정위, 카카오 금산분리 위반 제재 연내 결론…카카오T도 임박 2022-11-14 15:00:00
"머지포인트 사태와 같은 대규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에서 플랫폼 사업자의 소비자 보호 책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필요하면 전자상거래법 등을 보완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또 "소비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1심서 징역 4년·8년…추징금 60억 2022-11-10 15:53:49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 남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성보기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남희(38) 머지플러스 대표와 권보군(35) 최고전략책임자(CSO)에게 각각 징역 4년과 8년을 선고했다. 권 씨 남매는 2020년 5월부터 작년 8월까지 회사 적자가 누적돼 사업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