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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양파인가? 끝도 없이 터진다"…개미들 '비명' 2024-04-29 08:04:12
사고 소식, 기획사 아티스트 간의 재계약 불발 등에 국한됐었다면, 이제부터는 기획사와 프로듀서, 프로듀서 간 마찰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민 대표가 IP 콘텐츠 유사성을 지적하며 멀티 레이블의 확장성과 존재가치도 다시 생각해보게끔 하고 있다"며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하이브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노예계약' 아냐" 2024-04-26 17:34:38
대표 측"이라며 "시기와 상관없이 멀티레이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감사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또 "민 대표 본인이 '가만있어도 1천억 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큰 금액을 보장받고, 내후년이면 현금화 및 창업이 가능한 조건은 절대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하이브 반박 "민희진, 돈 관심 없다고? 보상 규모로 갈등" 2024-04-26 16:41:50
않으면 관계를 끝낼 빌미로 삼으려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수년간 민 대표의 반복되는 요구를 수용하고 타협해 왔으나, 이번엔 이러한 요구가 경영권 탈취를 위한 소위 '빌드업'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됐고, 시기와 상관없이 멀티 레이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감사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김수영...
"아일릿도 뉴진스도 없었다"..엄빠 싸움에 위축된 아이들 [엔터프라이스] 2024-04-26 14:50:07
레이블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레이블이 잘돼야 다른 사업부분도 잘 되는 구조입니다. 이번 싸움은 레이블 분야에서 벌어졌습니다. 하이브는 각 아티스트별로 법인을 따로 두고 있는 멀티레이블 체제로 운영됩니다. BTS 소속 빅히트의 경우 하이브가 지분율 100%를 갖고 있고요. 르세라핌이 소속돼있는 쏘스뮤직이나...
민희진 '눈물·비속어 남발'...하이브 또 급락 2024-04-26 09:29:25
대비 멀티플 프리미엄 부여의 여러 요인 중에는 멀티 레이블에 대한 부분도 있었기에 결국 단기에 실적 부분에서 주가의 변동성 확대 불가피하다"며, "뉴진스가 배제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올해 영향은 10%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와 어도어 모두...
하이브 내홍 점입가경…민희진 "내가 무슨 죄가 있나" 2024-04-25 17:32:03
아티스트(뉴진스)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진스가 일궈낸 어도어의 작년 매출은 1100억원, 지난해 하이브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약 11% 수준입니다. 이번 사태로 하이브의 성공을 이끈 멀티 레이블 체제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하이브 주가는 소폭 오른채 장을...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멀티 레이블 체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민 대표는 방시혁이 손을 떼야 한다면서 "의장이지 않냐. 의장이 두루 봐야하는데 어도어, 플레디스, KOZ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쏘스뮤직, 빅히트뮤직, 빌리프랩은 프로듀싱하고 있다. 의장이 주도하면 알아서 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최고...
[오늘시장 특징주] 하이브(352820) 2024-04-25 10:42:15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독립 경영 체제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립전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이러한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브와 그 산하 레이블들의 기업 가치를 추정해보면, 하이브가 6조, 플레디스가 1.7조, 어도어가...
"어도어 빈껍데기로 만든다" 치밀한 계획…하이브, 결국 고발 2024-04-25 08:16:35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멀티레이블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건이 일단락 된 만큼, K팝의 소중한 자산인 아티스트들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같은 회사 식구 맞나?'…부메랑 맞은 하이브 표 멀티 레이블 2024-04-24 19:29:01
각 레이블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하이브의 운영 철학인 '멀티 레이블 전략'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뜻이다. 실제로 하이브 표 '멀티 레이블 전략'이 올바르게 가동되지 않는다는 말은 꽤 오래전부터 흘러나왔다. 하이브가 플랫폼 기업을 표방, IT 계열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