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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접속 안되고 매매 지연…코인거래소 사고 3년간 70건 2022-05-16 16:43:57
면책' 이는 거래소들이 마련한 광범위한 면책 조항 때문이다. 거래소들은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 주문 폭주, 외주 시스템 하자 등으로 회원이 손해를 봐도 거래소가 고의 또는 과실이 없거나 관리자의 주의를 다했다면 책임이 없다고 약관에 명시하고 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거래소가 서버 오류에 대해 ...
보험사들, '본인부담상한제' 악용해 보험금 미지급 2022-05-12 11:11:34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약관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체결된 계약들엔 보험사 면책 조항이 없다. 소비자들의 피해가 급증하자 지난 2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약관에 명시적 규정이 없다면 본인부담상한제와 무관하게 보험금을 전액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본인부담상한제 표준약관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설계사 친구 철석같이 믿었는데…" 이렇게 보험 바꾸면 '낭패'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02-27 07:00:01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보험 약관에 따르면 기존 보험 상품의 월 보험료가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특약과 보장금 규모도 더 좋았다는 겁니다. 그제야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꼈다는 박씨는 자신의 무지로 손해를 봤다는 생각에 하루도 편히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뒤늦은 후회로 해지한 보험을 다시 가입할 방...
대낮에 車가 갑자기 인도로 '쿵'…"20대에 걷지도 못해" 눈물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01-16 07:00:01
Ⅱ 약관 내 산재면책조항 여부에 대해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산재보험 처리가 가능하면 산재처리가 우선이고, 산재 초과분이 있으면 추가 보상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것입니다. 조항 내 순서에 맞게 보험금 청구를 진행하는 것이 추후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중...
'사이버 보험', 북한의 공격으로 밝혀지면 보상 못 받을 수도 2022-01-11 07:30:01
전쟁행위로 인식한다면 면책 약관이 적용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제 사례가 없어 단정할 수는 없으나 북한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따라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했다면 사이버 종합보험의 전쟁 면책 조항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해외에서는 북한 등 국가의 사이버...
"7일내 거부 안하면 승인?"…카카오 불공정 약관조항 신설 논란 2022-01-10 06:00:13
다른 약관 사례를 참고해 만들었지만 이 약관을 따랐다고 면책되는 것이 아니며 따르지 않았다고 처벌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시대 상황에 따라 불합리하거나 부당하다고 판단된다면 재검토할 수 있다"며 해당 조항이 사업별 특성에 맞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이번에 신설한 약관...
"우울증 심한 상태서 자살했다는 소견 있으면 보험금 대상" 2021-12-19 12:00:08
중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A씨가 가입한 보험의 약관은 자살을 보험사의 면책 사유로 규정하나 '피보험자가 정신질환 또는 심신상실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경우'는 면책에서 제외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종전에 법원은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를...
"공연 못하는데 눈물의 위약금"…5대 공연장 '대관 갑질' 시정 2021-12-13 14:29:27
사업자들은 공연기획사의 사정을 고려해 불공정약관 조항이 아닌 조항도 자진 시정했다. 먼저 기존 30% 수준이었던 계약금을 10~15%로 인하하고, 잔금 납부시점도 통상 공연시작일로부터 6개월 전까지 납부하던 것에서 입장권 판매시점(공연 3개월 전)까지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감염병 확산에 따른...
속도 즐기려 이렇게 튜닝했다간…보험금 한 푼도 못 받는다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1-12-05 07:02:22
약관에선 '계약 후 알릴 의무'로 제시하고 있죠. 물론 '사고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사실'이란 문구에 대해선 보험별로 해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에서는 차량구조의 변경을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있죠. 따라서 보험계약자가 관련 의무를 다하지 않고 변경된 사실을 알리지...
[단독] 나이키 운동화 '0' 하나 더 붙여 낙찰…"630만원 날렸다" 2021-12-02 10:44:00
제한 △일방적인 수수료 조정 △과도한 회사 면책조항 등을 중심으로 불공정 약관을 개정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현 거래 시스템에서는 100만원 물건을 실수로 1000만원으로 낙찰받아도 환불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리셀 플랫폼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데 소비자의 권리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