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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성스포츠에 트랜스젠더 출전 금지…곧 행정명령 서명 2025-02-05 16:09:12
여성 보호를 명목으로 트랜스 여성이 같은 경기에서 경쟁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트랜스젠더 보호 조치를 폐지하고, 여성 스포츠에서 트랜스 여성들을 배제하겠다고 공언해왔다. 그는 유세에서 트랜스젠더 운동선수가 경쟁자들에 비해 불공평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빅테크 AI 인재 쟁탈전…MS,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3명 빼가 2025-02-05 10:28:59
기술 라이선스 명목으로 27억 달러(약 3조9천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는데, 창업자 노엄 샤지르의 구글 근무도 주요한 계약 배경이 됐다는 것이다.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도 높은 급여 등을 내세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경쟁사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일본 실질임금 3년 연속 감소…전년보다 0.2%↓ 2025-02-05 09:58:24
5인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인 현금 급여 총액은 34만8천182엔(약 328만원)으로 전년보다 2.9% 늘었다. 이는 1991년(4.4%) 이후 33년 만에 가장 높았다. 명목임금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증가했다. 현지 언론은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3.2%에 달해 물가 변동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전년과 비교해 0.2%...
"기상캐스터 월급 130 놀랍지 않아"…프리랜서의 '한숨' [이슈+] 2025-02-04 21:07:01
주식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는 김모 씨는 "인턴이라는 명목으로 임금을 받지 않고 일하고 있는데, 포트폴리오를 만든다고 생각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경력을 계속 쌓아야 하니 불만을 표할 수 없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하는 게 이 업계의 실상인 거 같다"면서 고개를 저었...
'인턴 허위등록 혐의' 윤건영, 2심서도 벌금 500만원 2025-02-04 17:51:37
명목으로 사용하는 차명계좌였다"며 "피고인은 인턴 급여 정도의 인건비를 지급 못 할 정도로 사정이 어렵지 않았으므로 범행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직원이 퇴사해 피해 금액이 커지지 않았던 것"이라며 항소를 기각했다. 윤 의원은 판결이 내려진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고할 뜻을 밝혔다. 그는 "법원의 판단은...
[마켓칼럼] 첫달부터 10% 감소…韓 수출, 이대로 주저 앉을까? 2025-02-04 10:08:28
가벼워진 것을 느끼고 절약 모드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면을 감안할 때, 향후 1년 정도는 한국 수출 전망이 밝은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물가 상승압력이 조금씩 약화되는 데다, 명목 임금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트럼프의 관세부과를 계기로 무역전쟁 공포가 높아질 수 있지만,...
하정우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인터뷰+] 2025-02-04 08:06:01
것과 같은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민태가 동생의 죽음이란 명목 아래 하는 행동에서 감독의 시선 자체가 흥미로웠죠. 최근 몇 년간 제가 해왔던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봤기도 하고요." 하정우는 조직에서 손을 털고 나와 노가다(막일)를 전전하는 민태를 연기하기 위해 90kg 가까이 몸을 불렸다. 그의 대표작 '황해'...
유명 감독, 여배우 성추행 '유죄'...피해자는 은퇴 2025-02-04 06:36:00
등 명목으로 총 3만5천유로(약 5천만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에넬은 2019년 11월 자신이 10대 시절 뤼지아 감독의 영화 '악마들'에 출연했을 당시 감독에게 수시로 성추행당했다고 한 탐사보도 매체를 통해 폭로했다. 에넬의 데뷔작인 '악마들'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10대 남매가 가족을 찾아 헤매는...
프랑스 유명 감독, '미성년 여배우 성추행' 1심 유죄 2025-02-04 00:37:12
등 명목으로 총 3만5천유로(약 5천만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에넬은 2019년 11월 한 탐사보도 매체를 통해 자신이 10대 시절 뤼지아 감독의 영화 '악마들'에 출연했을 당시 감독으로부터 수시로 성추행당했다고 폭로했다. 2002년 상영된 '악마들'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10대 남매가 가족을 찾아 헤매는...
'카드 대란' 이후 최악 소비절벽…"저성장 고착화 우려" 2025-02-03 17:47:37
한국 가계의 금융부채는 2356조원으로 집계됐다.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90.8%에 달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0%를 넘으면 민간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불어난 이자비용에 가계가 지갑을 닫는다는 뜻이다. 소매판매 부진은 저성장 고착화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