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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인당 국민소득, 사상 첫 日 추월 2024-06-05 18:34:52
○“경제 실질은 그대로” 지적도기준년 개편으로 GDP가 크게 증가했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경제의 실질은 그대로인데 수치상 증가만 나타났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경제지표 개선에 고무되기보다는 구조개혁을 통한 잠재성장률 확충 등 본질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이...
[사설] 10년째 소득 3만달러 덫…5만弗 도약이냐, 2만弗 추락이냐 2024-06-05 17:52:24
4만달러 벽부터 넘어야 한다. 전적으로 경제성장률에 달린 문제다. 그런데 우리 잠재성장률은 1995년 이후 5년마다 1%포인트씩 하락해 2% 선 밑으로 추락 위기에 몰렸다. 세계 최악 수준의 저출산·고령화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노동생산성을 감안하면 ‘0%대 잠재성장률’ 진입도 시간문제다. 정치와 행정...
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추월(종합) 2024-06-05 14:56:22
6%나 늘었다. 2001∼2023년 실질 GDP의 연평균 성장률도 시계열 변경에 따라 3.5%에서 3.6%로 0.1%포인트(p) 높아졌다. 이에 따라 브라질·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밀려 13∼14위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던 우리나라 명목 GDP의 세계 순위도 반등했다. 최 부장은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2022년 우리나라 명목 GDP(새...
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앞서 2024-06-05 11:30:07
최종수요 등이 바뀌었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경제 규모 자체가 커졌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최정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특히 경제총조사 같은 경우, 과거에는 조사 기반이었지만 이제 (행정) 등록 기반으로 바뀌어 소규모 사업자들이 많이 포착됐다"며 "이에 따라 기준년의 (GDP) 레벨(수준)이 올라갔고, 거기에 맞춰...
日, 차세대 반도체 양산 재정지원 법정비…내년 전국서 자율주행 2024-06-05 10:46:41
기본방침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6개년 계획에서는 실질 경제성장률을 1%를 상정한다. 이는 그동안 일본 정부가 목표로 했던 '명목 경제성장률 3%, 실질 경제성장률 2%'보다 낮은 수준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견인(종합) 2024-06-05 10:29:40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견인(종합) 2년3개월만에 최고 수준…건설투자 3.3%·수출 1.8%·민간소비 0.7%↑ 한은 "2분기에는 다소 조정…3분기부터 다시 회복 흐름" 통계 기준년 조정에 연평균 성장률 0.1%p↑·1인당 국민소득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올해 1분기...
1분기 경제성장률 1.3% 속보치 동일…“수출내수 회복” 2024-06-05 09:12:18
0.1%p 높아졌다. 다만 한은은 1분기 성장률 잠정치(1.3%)가 속보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데 시계열 조정 효과가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업종별 성장률의 경우 건설업이 5.5%로 가장 높았고, 농림어업이 1.8%로 뒤를 이었다. 운송장비 등을 위주로 제조업도 0.9% 성장했고, 서비스업 역시...
'1인당 국민소득 3만불'…文정부 아닌 박근혜 정부 때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6-05 08:58:26
새롭게 포착해 경제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개편의 경우 경제총조사(2022년 6월 발표)와 실측 투입산출표(2024년 4월) 발표를 토대로 산업별 총산출과 부가가치, 부문별 수요 등을 조정했다. 기준년 개편 결과 명목 GDP는 2000~2023년 연평균 74조원 증가했다. 2023년의 경우 기존에는...
1분기 성장률 1.3%…내수 기여도 0.2%p 하향 조정 2024-06-05 08:00:01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639조8000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다. 명목 GDP는 632조1000억원으로 3.0% 성장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2.4% 증가한 567조5000억원이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5조9000억원)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이 17조원에서 11조3000억원으로...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덕 2024-06-05 08:00:00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덕 2년3개월만에 최고 수준…건설투자 3.3%·수출 1.8%·민간소비 0.7%↑ 통계 기준년 조정에 연평균 성장률 0.1%p↑·1인당 국민소득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건설투자·민간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1%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