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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유심' 1천개 불법 유통해 1억원 챙긴 일당 8명 검거 2018-01-21 11:42:11
8월부터 생활정보지 등에 광고를 내고 휴대전화 명의 대여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1개당 3만원을 주고 유심을 사들여 대부업자, 유흥업소 종업원 등에게 10만원에 되팔아 지금까지 1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이런 수법으로 유심을 사들여 유통한 것만 1천여 개에 이른다. 선불 유심을 개통해 ...
스마트폰 400대 가개통 사기…거액 챙긴 조폭 등 26명 검거 2017-11-13 09:44:17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명의대여자 모집과 스마트폰 개통, 스마트폰 처분, 관리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사기 행각을 벌였다. 경찰이 낸 자료를 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생활정보지에 '신용불량 통신연체 바로 현금지급, 신용불량자도 가능'이라는 광고를 냈다. 신용불...
인천지검, 대포통장 불법유통 사범 48명 적발 2017-11-09 17:40:39
명의대여자에게 넘겨 받은 법인 설립, 위임서류를 이용해 제3자 명의로 법인 명의 계좌를 만들어 왔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대포통장 불법 유통은 유령법인 대표자가 직접 일정한 건수의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 대신 법인설립자와 계좌개설자가 분리되는 점조직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대포폰보다 거래쉬운 '대포 선불유심' 7천개 대량유통 2017-10-29 11:00:06
개통하도록 유도한 뒤 이를 사들이는 수법으로 타인 명의 선불유심 7천여 개(약 10억 원 상당)를 시중에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 등은 명의 대여자로부터 4만∼6만원의 돈을 주고 선불유심을 구매해 주로 대부업자, 보이스피싱 사기범, 유흥업소 종업원, 인터넷 물품사기범 등에게 12만∼15만원을 받고 재판매...
[대한민국을 흔든 판결들] "실질주주의 권리행사 안돼"…진정한 권리자 인정해야 2017-10-20 17:33:32
폐기함으로써 혼란을 가져왔다. 첫째, 명의대여자의 경우 과거에는 명의차용인만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에 해당한다고 했는데 이젠 명의대여자만이 주주로 인정된다. 둘째, 주식을 인수 및 양수했지만 명의개서를 하지 않았더라도 주주의 지위를 인정했는데, 이제는 명의개서를 하지 않으면 주...
휴대폰 명의도용 피해 막는다…명의자에게도 알림문자 2017-08-30 16:00:54
시행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명의 도용이나 명의 대여자가 통신요금 연체 사실을 6∼8개월 이후에나 알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2개월 이내에 이를 알 수 있게 돼 이용자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표] 통신요금연체 알림서비스 실시 전후 상황 비교 ┌───────┬─────...
제주지검, 38억원 부당대출 신협 전 상무 구속기소 2017-08-16 14:58:34
가운데 24억원을 아직까지 회수하지 못하고 있어 연체대출비율이 22.96%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국 신협 평균 2%, 제주도 내 신협 평균 0.2%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검찰은 토지 매수 과정에서 이뤄진 이씨의 명의신탁으로 명의대여자 상당수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고 전했다. jihopark@yna.co.kr (끝)...
3명 급류 참변 '양덕천 사고' 하청업체 대표 구속 2017-08-01 09:10:07
위반, 건설기술경력증 명의대여 등을 복합적인 사고 원인으로 봤다. 이밖에 경찰은 원청업체 대표 박 씨, 건설기술경력증 대여자 이 씨를 비롯해 원·하청 법인 등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4일 오후 3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창원 '급류 참변' 하청업체 대표 구속영장 신청 2017-07-28 11:18:41
대표 박모(47)씨, 하청업체 건설자격증 대여자 이모(44)씨 등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하청업체 대표 김 씨와 원청업체 대표 박 씨는 기상상태 악화로 근로자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시켜야 함에도 현장 관리자를 두지 않고 공사 전반의 지휘 감독 및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들 "한국에 동종선박 28척…정밀조사해야" 2017-06-21 16:26:09
실소유주인 폴라리스쉬핑은 대여자로서 신고 의무가 없어서 그렇다"고 비판했다. 가족들은 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심해수색장비를 해양수산부에 얘기했더니 해수부는 해수면과 심해 수색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식으로 답했다"며 "어쩔 수 없이 해수면을 택했지만, 원인을 밝히려면 심해수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