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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 '촬영장 총격' 기소 예상밖 기각…법정서 눈물 2024-07-13 12:31:04
이 사건으로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그늘에 가려져 있었으나, 이번 판결로 상당 부분 부담을 덜게 됐다"고 짚었다. 다만 이번에 기각됐지만 불씨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볼드윈은 숨진 허친스 촬영감독의 남편이 제기한 민사 소송에도 직면해 있다. 허친스 감독 남편의 변호인은 이날 성명에서 "법원의 결정을...
최원종 신문하던 검찰 "정신병 있는 척하려면 제대로 하라" 버럭 2024-07-11 14:15:37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원종의 항소심 마지막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수원고법 형사 2-1부(재판장 김민기)는 지난 10일 최원종의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진술한 피해 유족들 또한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입을...
서이초 사건 '교권보호 5법'에도…교사 84% "현장변화 없어" 2024-07-08 11:54:23
어려웠다고 답했고 56.2%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당할까 두렵다고 토로했다. 교사들은 교권 보호를 위해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58.7%)이 가장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업 방해 학생 일시 분리를 위한 별도 공간·담당 인력 지원(38%) △교권 보호 예산 확충(27%) △교권 침해 피해 교사...
'동탄 성범죄 누명' 20대男 분통…"경찰관 X 씹은 표정" 2024-07-04 14:00:42
성범죄자로 몰렸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20대 남성이 무고죄 피해자로서 조사받은 후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건 관계자들의 사과를 받았는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억울한 남자'에 '조사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A씨는...
'성범죄 누명' 동탄경찰서, 실적 급급?…이준석이 공개한 자료 보니 2024-07-04 11:45:10
점, 이 사건이 20~30대 남성들이 특히 공분하는 '남성 무고'와 밀접하다는 점 등 때문이었다. 이 의원도 사건 발생 직후 이런 여론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었던 만큼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달 29일 한 유튜브에 출연해 "사건 발생 직후 해당 지역구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이건 쿠데타다"…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에 與 '맹비난' 2024-07-04 08:20:35
"막 가는 것이다. 이 정도면 권력을 동원한 무고, 권력형 무고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탄핵을 남발하고, 또 탄핵이 기각돼도 어떤 정치적 책임을 안 지고 정치적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는 상황에서는 국민소환제를 말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이해할 것 같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나 "이 전...
한동훈, 野 검사 탄핵에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 탄핵 빌드업" 2024-07-03 17:03:07
오찬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권력형 무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이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국민소환제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는 "국민소환제에 찬성하는 입장이 아니었지만, 탄핵을 남발하고 탄핵이 기각돼도 어떤 정치적 책임도 지지 않고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상황에서는 국민소환제와 관련한...
'성범죄 누명' 강압수사 처음 아니다?…화성동탄서 또 '논란' 2024-07-01 19:55:28
등 강압적 태도로 일관했다. A씨가 유튜브 채널 '억울한 남자'를 통해 수사 과정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일각에선 이 사건과 관련해 화성동탄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수사팀장 파면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등장하기도 했다. 경찰은 허위 신고를 했던 여성이 무고의 고의가...
"떳떳하면 가만히 있어"…20대男에 '성범죄 누명' 씌우더니 2024-07-01 13:33:25
B씨가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진술한 점을 보면 무고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B씨를 무고 혐의로 입건했고 강제추행 혐의가 적용됐던 A씨에 대해선 입건을 취소했다. 경찰은 A씨를 직접 만나 사과하기로 하고 이를 A씨 측 변호인에게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통해 논란이 됐던 당사자들도 A씨를 찾아 사과...
'동탄 화장실 사건' 50대 신고자, 무고 혐의 입건 2024-07-01 12:54:20
무고의 고의가 있다고 보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정식 수사로 전환한 뒤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앞서 강제추행 혐의를 받아온 B씨에 대해서는 입건 취소하고, 이날 무혐의로 결론 낸 수사 결과를 최종 통지했다. 아울러 새롭게 진행하는 무고 사건에 대해서는 B씨 변호인 측과 피해자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