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尹 강조한 공정채용 추진"…김홍일 권익위, 채용비리 '정조준' 2023-07-12 18:11:15
550개 기관이 무기계약직 등 비공무원을 채용할 때 준수할 내용이 담겼다. 공공부문의 채용비리 의혹 관련 신고도 받는다. 올해는 6월까지 7건의 비위를 확인해 수사·감독기관에 이첩하는 등 57건을 처리했다. 정 부위원장은 “채용비리 연루자에 대해선 수사 의뢰, 징계 요구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채용비리로 인한...
채용비리 정조준한 '김홍일 권익위'…"尹 강조 공정채용 추진" [오형주의 정읽남] 2023-07-12 15:08:37
등 550개 기관이 무기계약직 등 비공무원을 채용할 때 준수할 내용을 담았다. 공공부문의 채용비리 의혹 관련 신고도 받고 있다. 올해는 6월까지 7건의 비위를 확인해 수사·감독기관에 이첩하는 등 57건을 처리했다. 정 부위원장은 “채용비리 연루자에 대해선 수사 의뢰, 징계 요구 등 엄격한 조치를 시행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앞서 …차별시정제도의 4가지 쟁점 2023-07-11 16:13:59
불리한 처우’에 해당하는데,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달리 기간제근로자만이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이라는 속성을 가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경우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경우란 기간제근로자 또는 파견근로자를 달리 처우할 필요성이 인정되지 아니하거나, 달리 처우할 필요성이 인정되더라도...
"근로계약 1년 미만 기간제 처우개선 수당 차별은 부당" 2023-07-04 18:36:43
미만이라는 이유로 무기계약직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처우개선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차별 대우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최근 서울시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차별시정 재심판정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 "1년 미만 기간제근로자 수당 차별은 부당" 2023-07-04 16:30:53
무기계약직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처우개선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1부는 서울시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차별시정 재심판정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불리한...
한국노총 "공무직 기본급 9% 인상해 달라"…정부에 요구안 제출 2023-07-03 16:20:57
편성을 요구했다. 공무직은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공무원을 보조하는 민간 근로자를 말한다. 한국노총은 3일 국무총리비서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여야 3당에 ‘2024년 공무직 인건비 예산 한국노총 요구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요구안에는 기본급 9% 인상을 비롯해 △식대, 명절 상여금, 가족수당,...
의사 심사역, 美 FDA 500명 VS 韓 식약처 0명 2023-06-27 17:55:27
심사부서에서 일하는 정규직 의사 수다. 무기계약직을 포함해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25분의 1 수준이다. 의약품 임상과 판매 허가 업무를 맡는 심사인력 부족이 전문성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식약처, 인력·예산 부족 ‘이중고’식약처 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심사부서 인력은 184명이다....
"정규직과 근로조건 차별 마라"…무기계약직 소송이 패소하는 이유 2023-06-19 16:32:29
눕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무기계약직들은 자신들과 기존 정규직 근로자들 사이의 근로조건 차이를 문제 삼는다. 노동계에서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은 정규직 근로자들보다 낮은 수준의 근로조건을 보장받는다는 점에서 무늬만 정규직이라고 비판하면서 조직활동을 전개하고, 무기계약직들을 조직화하였다. 이렇게 조...
[사설] 교통공사에서 고졸·여성 급감, 무리한 정규직화에 약자들만 눈물 2023-06-02 17:48:29
역설을 새삼 확인시켜 준다. 2018년 무기계약직 1285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기 직전(2017년) 23%이던 교통공사의 ‘고졸 이하 직원’ 비중은 지난해 15%로 추락했다. 같은 기간 ‘대졸 이상 직원’ 비중은 54%에서 64%로 급증했다. ‘취업 약자들의 고용 안정을 돕겠다’며 밀어붙인 정규직화가 기대와 달리 고졸·전문대졸...
정규직화의 역설…대졸·男 채용쏠림 더 심화 2023-06-01 18:35:09
‘구의역 사태’ 이후 무기계약직 직원의 대규모 일반직 전환에 나선 서울교통공사에서 고졸이나 여성 등 취업 약자의 일자리가 대거 남성, 대졸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계약직 등 고용 약자를 배려한 정책이 오히려 취업약자를 고용시장 주변부로 밀어내는 역설을 낳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용안정 외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