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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건희씨가 대통령 행세"…비교섭단체 대표 첫 연설 2024-09-09 17:00:36
대표연설에서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 정권은 나라를 더 망치기 전에 종식돼야 한다. 이미 심리적 탄핵을 한 국민의 마음을 받들어 온 힘을 다해 위헌·위법의 증거를 모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과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저도 국민도 손뼉을 쳤지만 거짓말이었다....
이스라엘인 죽인 요르단인…아랍권 분노 위험수위 치달았나 2024-09-09 10:04:41
확전 의지를 경계하며 국제사회의 무능을 비판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날 요르단의 소셜 미디어에는 이번 총격 사건을 지지하는 게시물이 쏟아졌다. 일부 요르단인들은 과자를 나눠주면서 이번 사태를 축하하는 모습까지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관계 때문인 듯 요르단강 서안과 요르단의 접경지는...
의협 "2027년 논의" vs 대통령실 "논의 불가" 2024-09-08 21:09:24
의협을 향한 의사 사회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달 의협 대의원 총회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임현택 집행부가 물러나지 않으면 끌어내려야 한다고 했다"며 "총회 이후에도 무기력하고 무능한 모습을 보이는 임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 없이는 (해결이) 안 된다는 의대생, 전공의들의...
'뭐하고 앉아있냐' 지탄받는 유엔에 지구촌 호감도 급락세 2024-09-08 10:25:36
선진국 시선 냉각 '두개의 전쟁' 못끝내는 무능…대안 없는 듯 아직 호감비율은 58%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오는 10일 제79회 유엔 총회의 개막을 앞두고 유엔을 향한 지구촌의 회의적 시선이 심상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세계 35개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쏟아지는' 범죄자에 감방 부족해지자…"죄수 수출하자" 깜짝 2024-09-06 20:38:19
노동당은 이러한 방안이 보수당 정부의 무능과 투자 부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유럽이나 발트해 국가에서 교도소 수감자 1명에 연간 들어가는 비용은 영국(약 5만파운드)보다 낮은 1만∼2만파운드(약 1750만∼3500만원)다. 협상 과정에서 그 두 배의 금액이 책정될 수 있으며 이송 비용과 영국...
영국, 교도소 부족해 에스토니아로 죄수 이송 검토 2024-09-06 19:19:14
노동당은 이같은 방안이 보수당 정부의 무능과 투자 부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동유럽이나 발트해 국가에서 교도소 수감자 1명에 연간 들어가는 비용은 영국(약 5만파운드)보다 훨씬 낮은 1만∼2만파운드(약 1천750만∼3천500만원)다. 협상 과정에서 그 두 배의 금액이 책정될 수 있으며 이송 비용과...
'의료계 통일안' 가져오라던 용산…"대화 테이블이 우선" 2024-09-06 18:13:38
무능과 무책임을 국회에 떠넘기는 수단으로만 활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등 책임자 문책과 경질도 요구했다. 여당에서도 박 차관 교체 요구가 나왔지만 정부는 ‘의료개혁의 책임자를 경질할 수는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흥민 데리고 '96위' 팔레스타인과 무승부…"홍명보·정몽규 사퇴" 성토 2024-09-06 07:53:33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축구협회의 무능한 일처리를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현재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리그가 중단된 팔레스타인과 경기를 펼치면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도 비판받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FIFA 랭킹 96위로 23위인 한국보다 73계단 낮은 팀이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개국 중...
'여기서 이제 안식을 찾게나'…생의 마지막 길을 떠난 겨울 나그네 2024-09-05 18:57:01
이 애틋한 스토리의 당사자인 것이다. 무능을 심판받고 실연까지 당한 존재들. 그러니 우울한 정조를 띨 수밖에 없다. 왜 하필 보리수일까. 보리수는 독일인에게 우리의 소나무 격이다. 신전의 제사는 보리수 아래에서 이뤄졌다. 옛 독일사람들은 마을 한가운데 큰 린덴바움, 즉 보리수에서 만나 대소사를 결정했다. 바리톤...
英아파트참사 7년만에 보고서…"업체 부정직, 당국은 감독 실패" 2024-09-05 02:16:20
빅 조사위원장은 이날 그렌펠 참사가 "대부분의 무능, 일부의 부정직과 탐욕에 따른 것"이라며 "모든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게 단순한 진실"이라고 말했다. 1천694쪽에 달하는 이번 최종 보고서는 외벽 재단장과 연관된 대부분 업체가 잘못을 저지르거나 무능함을 보였고, 정부와 지역 당국은 수십년간 안전 우려를 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