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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포항, SMR 개발 힘 모은다 2021-08-12 18:45:27
한국형 SMR 개발을 주도할 한국원자력연구원 산하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2025년 말까지 감포읍 대본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은 현대중공업, UNIST,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KINGS), 일진파워 등 원자력 관련 플랜트 기업과 울산테크노파크 등 세계적 원전 해체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세 도시와 대학은...
청해부대 모두 완치판정…오늘 오후 '집단감염' 역학조사 발표 2021-08-10 11:25:03
문무대왕함호를 타고 아프리카 해역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하던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공군 수송기편으로 조기 복귀했다. 국내에서 실시한 부대원 301명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272명(90.3%)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64명을 선별해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청해부대 덮친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였나 [종합] 2021-08-04 17:35:00
34진 문무대왕함은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 4일간 군수품 적재를 위해 아프리카 해역 인접국에 기항했고, 당시 10여 명이 군수품 적재를 위해 육상에 내렸다. 최초 확진자가 나오기 전에 있었던 외부와의 마지막 접촉으로 접안 당시 문무대왕함에 승선했던 도선사도 감염경로로 꼽힌다. 그렇지만 당시 도선사와...
[청해부대원 인터뷰] "내릴 땐, 문무대왕함 직접 몰고 가자며 울었다" 2021-07-23 19:01:04
23일 또다른 간부가 아프리카 해역의 문무대왕함에서 보낸 17일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버티자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 보은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청해부대원 간부 C씨는 "원래 7월 14일, 늦어도 15~16일에는 현지 항구에 입항했어야 했는데 확진자 발생으로 입항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고...
[청해부대원 인터뷰] "초기엔 정말 감기라 믿었는데 빠르게 확산돼" 2021-07-23 18:30:22
십명을 넘어가면서 합동참모본부에서는 문무대왕함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시했다고 한다. 이 때부터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침실을 분리해서 사용했다고 승조원들은 말했다. 또다른 간부 B씨는 "날이 갈수록 환자들이 계속 늘었는데 격리된 사람들 중에는 가래가 많이 올라온다는 이들이 많았다"며 "아프다고 보고한...
文, 청해부대 장병에 "송구한 마음…다시 거친 파도 헤쳐가라" 2021-07-23 17:31:35
회군' 사태를 겪은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에게 "다시 거친 파도를 헤쳐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국민들께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해부대는 대양을 무대로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였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왔다"며 "가장 명예로운 부대이며 국민의...
해군, 신속항원키트 쌓아 놓고도 청해부대에 안 줬다 2021-07-23 15:00:16
"문무대왕함에도 신속항원검사키트 보급 지시가 됐으나, 파병 전 '격리' 및 '실무부대' 간 확인 미흡 등으로 적재하지 못한 채 출항했다"고 밝혔다. 격리부대는 청해부대, 실무부대는 해군 의무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 해군 의무실측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미리 구비해 놓고도 의무실 혹은...
국방부 "청해부대 집단감염 '민·관·군 합동' 역학조사 시작" 2021-07-23 14:33:05
통해 감염원 및 전파경로를 규명하기 위한 심층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조치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부는 군 역학조사관이 지난 19일부터 문무대왕함에 동승해 함정의 구조나 승조원 이동동선 등의 정보를 국내 역학조사관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무대왕함은...
장성민 "대한강군 피 토하도록 만든 文, 군최고통수권자 맞나" 2021-07-23 12:39:35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A씨의 증언은 대한민국을 더 큰 충격으로 몰아넣었다"며 "그는 '코로나가 퍼진 문무대왕함 안 상황은 지옥이었다. 국가가 우릴 버린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에게 다시 묻습니다. 이 기가 막힌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라며 "...
서욱, 청해부대에 과자 보내…野 "'짜장면 권유' 文의 장관답다" 2021-07-23 09:32:57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에게 '과자'가 담긴 격려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북한 목함지뢰로 다리와 발목이 절단된 김 모 하사에게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싶다든지 그런 소망 없냐"고 발언한 것과 상통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