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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반품 예정입니다"…깜짝 놀라 클릭 했더니 '아뿔싸' 2024-10-16 14:30:45
사칭 문자를 보내는 '좀비폰'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끼 문자 신고·차단 현황에 따르면 전체 109만건 중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 문자가 24만건에 달했다. 스미싱 범죄자들은 부고나 청첩, 카드 대금으로 가장한 미끼 문자를 불특정다수에게 보낸...
"평소 믿는 직장상사였는데…" 나도 모르게 좀비폰으로 '발칵' 2024-10-15 13:54:03
미끼문자 신고·차단 현황을 보면, 올해 1∼9월 전체 미끼문자 109만건 가운데 지인 사칭형 문자는 24만건에 이르렀다. 실제 유포량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청은 “상당수 국민의 휴대전화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좀비 폰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좀비폰이 됐는지 스스로 점검해 봐야...
못 믿을 대학...홍대·이대서 개인정보 '줄줄' 2024-10-14 16:42:57
나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교육부에 신고하고, 이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피해자에게 문자 메시지·메일 등을 발송했다. 교육부는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큰 대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러나 피해를 일으킨 대학에 대한 제재 수단이 없어 재발 방지...
감사원, 과기정통부 대상 '스팸 지옥' 문제 감사 2024-10-11 12:04:17
사칭 문자의 번호 변작 실태, 스미싱 범죄 관리 여부가 감사 대상에 올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휴대전화 스팸 건수가 총 2억 8천41만 건(신고 2억 8천2만건·탐지 38만9천336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2억9천550만건) 스팸 건수의 95%에 육박하고 있다. 불법 투자 권유부터 도박·음란 사이트 연결...
G마켓, '짝퉁' 사전검수 강화…AI 분석·미스터리 쇼핑 도입 2024-10-11 08:51:18
이미지와 문자 데이터를 학습한 AI 시스템을 활용해 위조 확률이 높은 상품 리스트를 분석한다. 미스터리 쇼핑 감정 서비스도 도입한다.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과 함께 G마켓이나 옥션에서 불시에 나이키, 뉴발란스, 호카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 검수한다. 어떤 경우든 위조 상품으로 확인되면 직권으로 판매를...
올해 불법복권사이트 차단율 0.9%…신고부터 차단까지 97일 소요 2024-10-08 06:11:11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불법 복권 사이트를 방심위에 신고하고 이를 심의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96.7일이었다. 2019년부터 보면 올해 7월까지 5년여간 방심위에 신고된 복권 관련 불법 사이트는 2만266건이었다. 차단된 건은 7천897건으로 39.0%를 차지했다. 복권 관련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 차단율은 이보다...
"누나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돼?"…여경 성희롱한 해경 2024-10-06 10:47:06
좀 재워줘"라고 B씨에게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동료 경찰관과 함께 있는 단체대화방에서 B씨의 신체 특징을 언급하거나 "다른 유부남 직원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며 허위 내용으로 성희롱하기도 했다. B씨는 지난해 4월 동료 직원으로부터 A씨가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말을 처음 들었고, 며칠 뒤에는 또...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 시행 코앞인데 재판매사 92% 미신청 2024-10-02 13:41:54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바지 대량 불법 스팸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는 업계의 관측도 존재한다. 한민수 의원은 "연간 불법 스팸 신고만 3억 건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민간 자율규제 방식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제도 시행 자체가 가능할지가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행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9...
"폭발물 발견 안돼"…어린이대공원 수색 후 재개방 2024-10-01 14:53:39
진행했으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발견하지 못하고 종결했다. 광진구청은 오전 9시께 어린이대공원 출입을 재개하며 "의심되는 물체 발견 시 경찰서 및 공원 상황실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전화를 건 발신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발신 번호가 조작된...
"폭발물 발견 안돼"…어린이대공원 다시 개방 2024-10-01 11:38:08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전면 통제하고 있으니 통제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어린이대공원은 오전 9시부로 다시 개방됐다. 광진구는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시 경찰서 및 공원 상황실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지구대에 전화를 건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