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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소액주주 이익보호' 방향 옳지만 부작용 해소 방안 병행해야 2024-06-14 16:42:49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기 위한 자본시장 개혁 과제로 그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물적·인적분할 등 자본거래는 손익계산서에 반영되지 않아 일부 주주는 크게 이익을 보는 반면 나머지 주주들은 손해를 볼 수 있음에도 현행 회사법은 이를 적절하게 조정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자본거래 등에서 특정...
이복현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특별배임죄 폐지해야"(종합) 2024-06-14 13:58:48
그는 "회사의 거래는 손익거래와 자본거래를 나뉘는데 손익거래는 주주 이익으로 직결되지만, 물적·인적분할 등 자본거래는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거래가 아니다"라며 "자본거래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은 크게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나머지 주주들은 크게 손해를 볼 수 있음에도 현행 회사법은 이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있지...
이복현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특별배임죄 폐지해야" 2024-06-14 12:25:07
그는 "회사의 거래는 손익거래와 자본거래를 나뉘는데 손익거래는 주주이익으로 직결되지만, 물적·인적분할 등 자본거래는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거래가 아니다"라며 "자본거래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은 크게 이익을 볼 수 나머지 주주들은 크게 손해를 볼 수 있음에도 현행 회사법은 이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있지 못하고...
"배임죄 걸면 과도한 경영위축…상법개정에 면책조항 담아야" 2024-06-12 18:24:30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공동으로 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후 중복 상장)과 같이 전체 주주가 아니라 회사·특정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례가 여전히 빈번하다”며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것"이라며 "주주간 이해충돌이 없는 자본배분, 신규투자 등 경영전략적 의사결정에 대해선 경영판단의 원칙을 인정해 면책을 주면 된다"고 했다. “지배·소수 주주간 이해상충,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지배주주가 계열사 지분을 활용해 절대적 지배권을 행사하고, 사익을 편취...
[비즈니스 인사이트] 인재경영의 두 관점, 성과주의 vs 유대감의 힘 2024-06-09 17:53:57
자본이 사실 공장의 기계 같은 물적자본과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긴다. 따라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인적자본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투자 대비 높은 성과를 창출해내는 것이 경영의 목적이다. 인적자본의 관점은 철저한 성과주의로 무장하고 있다. 조직 성과를 극대화하는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고, 조직 운영에...
상법 개정안 또 낸 민주당 2024-06-05 18:40:26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물적 분할을 놓고 ‘쪼개기 상장’ 논란이 일면서 본격적인 상법 개정 논의가 시작됐다. 정 의원은 “현행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가 ‘회사의 이익’에 한정돼 있다”며 “이 때문에 자본 거래에서 일반 주주가 막대한 손실을 봐도 이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했다. 정부도...
실망감 쏟아진 밸류업 계획, 향후 해결 과제는 2024-06-05 08:52:56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자본시장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선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이사회 및 경영진 책임을 강화하고 세제 개선과 연기금의 역할 제고,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시나리오는 밸류업 프로그램 가동을 위한 정...
이복현 "하반기 세제개편 논의 불가피...밸류업 적극 지원" 2024-06-04 16:14:36
상속세도 마찬가지로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며 "그런 지점에서 하반기 세제와 관련된 것들은 판이 벌어져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이복현 원장은 또 자본시장 선진화 중 하나로 좀비 기업 퇴출도 함께 짚었다. 이 원장은 먼저 최근 공시가 시작된 밸류업에 대해 "앞으로 밸류업 인덱스가...
취임 2년 이복현 "남은 임기 PF 구조조정·밸류업 지원 최선" 2024-06-04 15:30:01
"감독원 입장에선 개별종목보단 무분별한 물적분할, 좀비기업 퇴출 등 자본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해선 "금투세를 입법할 당시 충분한 고민이 반영돼 있다는 것은 인정하나 그 사이 코로나19, 가상자산 활성화, 고금리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