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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 진심 프로젝트' 속도 낸다 2024-05-05 06:00:44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되도록 했다. 두나무 임직원들은 나두-으쓱 캠페인의 ‘탄소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에 따른 ‘보육원에 편지 쓰기’ 등 여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들에게 온정을 보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함께 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토종 기후기술기업 키운다…시중은행 3조 펀드 내년 투자개시 2024-04-30 08:30:01
5대 시중은행이 출자한 3조원 규모 펀드가 내년부터 투자를 개시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은행연합회에서 기업은행장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을 열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기후기술은 탄소 중립을 위한 수단이자 미래먹거리인데...
사람·기업·사회·기후까지…공기업의 '無限 사회공헌', 지역사회 성장 이끈다 2024-04-29 16:11:08
통한 탄소중립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가 대표적이다. SSNC는 세계적으로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SMR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혁신형 SMR(i-SMR)을 중심으로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도시에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빈살만 야심작 네옴시티 차질위기…中에 투자 SOS, 실적은 아직 2024-04-24 16:52:38
흥미진진하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중국 로드쇼 기간 발표된 주요 계약 건은 없었다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이 매는 네옴시티 사업을 둘러싸고 실행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7년...
기후 금융 452조원 투입…택소노미 적용 대상 늘린다 2024-04-05 06:00:45
탄소배출 저감에 나섰다. 주요국은 기후 기술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EU는 저탄소 지원을 위해 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 2030년까지 약 380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다. 미국은 탄소중립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연구개발(R&D)에 35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영국은 120억 파운드를,...
[정보공시 Q&A] 기후 공시를 통해 투자자가 알고 싶은 것은 2024-04-05 06:00:41
“탄소가격 상승으로 인한 이익 감소가 어느 정도일까요?”, “어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한 걸까요?”, “물리적 리스크로 인한 예상 손실 폭은 어느 정도일까요?” 등입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그 누가 해도 불확실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불확실할지라도 최선의 전망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소통이 요구될 것입니다. 기후...
내년까지 재생에너지 7GW 공급…PPA 시장 개척한 ‘RE100 해결사’ 2024-04-05 06:00:19
규모 태양광 펀드, 3000억원 규모 RE100 펀드의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관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직접 PPA 사업에 금융을 접목해 발을 달아준 셈이다. SK E&S는 처음부터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 PPA 관련 법령이 제정되던 당시 시점으로 돌아가면 이러한 판단은 쉽지...
순항하는 SK해운의 이면엔…이자비용만 2800억 2024-04-03 08:22:01
"미래현금흐름이 보장된 만큼 투자금 조달 작업과 향후 실적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SK해운의 차입금 수준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이 회사 선박의 절반이상이 2012년 이전에 건조된 노후 선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규제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중기지원 PEF 규모 1조로 확대" 2024-03-29 07:00:06
통해 미래 먹거리를 모색한다. SME(중소기업) 부문은 IPO 역량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상장 기업 사후 관리로 IPO 연계 수익을 발굴할 예정이다.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은 파생상품 및 탄소금융 경쟁력 강화로 수익을 개선하고, DT(디지털혁신) 부문은 MTS·디지털 기반 서비스 강화로 고객...
은둔의 태광산업, 외부에 '경영 빗장' 풀었다 2024-03-27 18:19:25
행동주의펀드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들이 추천한 외부 감사와 사외이사들을 이사회에 넣기로 했다. 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협의회의 수장 자리도 외부 출신에게 맡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업계에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요구해온 외부 인사들을 경영진에 넣었다는 점에서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