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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미생물군, 원활한 연동운동에 필수" 2020-02-06 17:17:07
미생물군의 수위와 유형은 사람마다 다르다. 음식물과 항생제 같은 상용 약물의 영향을 받아 장의 연동운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장의 신경세포가 어떻게 미생물의 존재를 감지하고, 이들 둘이 어떻게 다른 장 조직과 기능을 조율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한다. 공동 제1...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찾았다"…<美록펠러대> 2020-01-13 20:39:21
과학자들은 이 아민복합체가 뉴런의 자멸사 과정을 방해하는 것으로 짐작한다. 대식세포의 이런 작용을 응용하면, 염증과 뉴런 사멸을 방지하는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되리라고 연구팀은 기대한다. 예컨대 다이어트를 통해 아민복합체 생성을 촉진하거나 장 미생물군을 정상으로 복원하면 IBS 치료법을 개선할 수도 있다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장 신경세포 자멸사가 원인" 2020-01-13 16:10:45
자멸사 과정을 방해하는 것으로 짐작한다. 대식세포의 이런 작용을 응용하면, 염증과 뉴런 사멸을 방지하는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되리라고 연구팀은 기대한다. 예컨대 다이어트를 통해 아민복합체 생성을 촉진하거나 장 미생물군을 정상으로 복원하면 IBS 치료법을 개선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cheon@yna.co.kr (끝)...
고지방식 섭취가 위험한 이유…"장의 생리신호 끊긴다" <美듀크대> 2019-12-18 21:58:26
미생물 종을 일일이 검사한 끝에 아시네토박터(Acinetobacter)라는 단열형 박테리아가 신호 침묵에 관여한다는 걸 발견했다. 장의 전체 미생물군에서 아시네토박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소 0.1%도 안 된다. 하지만 고지방 먹이를 받으면 단번에 100배로 늘어나 신호 침묵을 유발했다. 연구팀은 이런 `신호 침묵` 효과가 왜...
"고지방식 섭취하면 장의 생리 신호 몇 시간 끊긴다" 2019-12-18 17:08:28
미생물 종을 일일이 검사한 끝에 아시네토박터(Acinetobacter)라는 단열형 박테리아가 신호 침묵에 관여한다는 걸 발견했다. 장의 전체 미생물군에서 아시네토박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소 0.1%도 안 된다. 하지만 고지방 먹이를 받으면 단번에 100배로 늘어나 신호 침묵을 유발했다. 연구팀은 이런 '신호 침묵'...
"치료법 없는 노로바이러스, 위쪽 소장(小腸)에선 힘 못 쓴다" 2019-11-26 14:49:59
말했다. 연구진은 생쥐 실험에서, 장의 미생물군이 정상이어도 소장(small intestine)의 부위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걸 발견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아래쪽 소장에 감염하면 미생물은 증상을 악화하는 쪽으로 작용했다. 반대로 위쪽 소장에선 미생물이 감염을 차단하거나 억제하는 기능을...
"장의 미생물 균형 깨지면, 산발적 직장·결장암 유발" 2019-11-19 15:12:03
장내 미생물군의 특정 박테리아가 후성유전 메커니즘을 자극해 산발적 직장·결장암을 유발한다는 걸 확인했다. 연구진은, 직장·결장암 환자 9명과 암이 없는 환자 9명에서 채취한 분변을, 생쥐 136마리의 장에 분산 이식하고, 각각 7주와 14주가 지난 뒤 변화를 관찰했다. 특히 전암성 병소(precancerous lesion)의...
술·담배·커피…"구강 염증 유발, 암성 종양 가능성까지" <스페인 연구팀> 2019-11-11 21:47:56
연조직이 손상되고 치아를 지탱하는 뼈가 파괴되는 치주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구강에 암성 종양이 형성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경고했다. 이 연구팀은 앞서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같은 자극성 물질이 구강 내 미생물군(microflora)의 구성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결과는...
"알코올·니코틴 ·카페인, 구강 염증 유발" 2019-11-11 09:30:38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같은 자극성 물질이 구강 내 미생물군(microflora)의 구성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장 건강이 뇌 건강도 책임…장내 미생물로 알츠하이머 고친다 2019-11-08 17:38:30
등 다양한 미생물이 있다. 미생물군의 전체 무게만 1~3㎏에 달한다. 이들이 보유한 유전자 수도 인간의 150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 미생물은 인체 면역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생물군 조성은 식습관 등 생활 패턴, 스트레스, 항생제 등 약품 사용 여부 등에 따라 바뀐다. 이때 생기는 불균형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