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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승무원 우주방사선 관리 강화'에 "철저히 관리 중" 2023-06-10 07:30:00
안전관리 대책도 이어갈 방침이다.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 역시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비행 스케줄을 마련하고,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피폭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더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항공업계 관계자는 "우주방사선 등 저선량...
에어프레미아, 미주 등 장거리노선 비행시간 단축된다 2023-06-09 11:39:20
상향 승인을 받았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에서 더 효율적인 항로를 선택하기 위해 더 높은 등급의 EDTO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출발해 내륙을 거치는 유럽 노선은 비상 착륙할 수 있는 공항이 많지만, 태평양을 건너야 하는 미주 노선의 경우 EDTO 등급이 항로 운항에 주요 변수가 된다. EDTO-75...
제주항공, 시간준수성·안전성 최고…외항사보다 국적사 '만족' 2023-05-24 06:00:02
국제선 중에서는 특히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항로를 우회한 미주·유럽 노선의 시간 준수성이 대폭 낮아졌다. 미주·유럽 노선 시간 준수율은 2021년 각각 97.6%, 97.4%에서 지난해 91.5%, 92.6%로 떨어졌다. 국적사만을 대상으로 평가한 안전성 부문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
초대형선 건조 '최적 타이밍'…유럽 물동량 대폭 늘려 만반의 준비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8 10:00:07
G6 얼라이언스 시절 현대상선은 극동-미주동안 구간 선박투입 권리를 가지고 있었으나 2M과 협력시에는 2M의 견제로 현대상선의 영업 능력에 비해 낮은 시장 점유율에 그치고 있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확장성이 있는 곳이었고 언젠가 이 항로에 선박을 투입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 [대한민국 해운강국의 길 -...
초대형선 '거센 반대'…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7 09:00:05
부족 문제였다. 20척 발주 선단의 구성은 극동-유럽 항로에 투입할 초대형선 2만4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2척과 아시아-미주동안 항로에 투입할 1만5000TEU급 8척으로 결정했다. 조선사에선 이미 디자인해 건조한 경험이 있는 선형들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진척될 수 있었다. 나는 엔지니어 출신은 아니었으나 2008년 말...
'초대형선 건조' 길 열어준 발 빠른 정부 조치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5 10:00:23
한진해운 미주노선 영업망과 해당 선박 및 인력 매각을 위한 입찰을 단행했다. 현대상선도 입찰에 참여했지만 SM상선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입찰 과정에서 현대상선이 들러리로 참여했다든지, 입찰가를 1달러 써냈다든지 등의 루머가 흘러나왔지만 사실과 달랐다. 현대상선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입찰에 임한 결과였다....
바닥까지 떨어진 한국해운 위상…'재도약' 선언하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1 10:00:08
둘째, 남아 있는 기간 대형선의 선박이 투입되는 유럽 항로와 미주 동안 항로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는 것이었다. 셋째, 2020년 3월 2M과의 계약 종료시 새로운 협력 파트너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었다. JOC 행사 7개월 전인 2017년 3월 당시 2M 얼라이언스와 협력 계약을 체결할 때...
티웨이항공 "항공기 무게 7t 줄여 서유럽·미주까지 직항" 2023-05-10 10:03:27
여객기의 무게를 줄여 추후 서유럽과 미주 일부 노선까지 직항 운항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취항한 싱가포르, 몽골, 시드니 노선을 운항하는 A330-300 항공기 3대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기 운항 성능 분석을 최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론] HMM 새 주인의 조건 2023-04-10 17:58:37
가입시켜주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유럽, 미주 운송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보인 것이다. 우리나라 선박회사처럼 저돌적인 선사가 독자 서비스를 하면 기존 유럽 항로, 미주 항로에서의 운임 질서가 무너지고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컨테이너 신조선의 건조가 시작되고 시장 투입이 가시화하...
해운수송력 5년내 30% 늘린다…크루즈·스마트항만 성장동력으로 2023-02-23 12:39:39
기자 = 정부가 2027년까지 초대형선을 도입하고 항로를 신설해 해운 수송력을 30% 늘린다. 2030년까지 18조4천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항만 하역능력을 20% 확충하고 크루즈, 스마트항만장비 등 신성장동력도 확보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국가 수출물류 지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