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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뒤치닥거리 죽을 때까지 하게 생겼다"…부모들 '한숨' [이슈+] 2024-03-16 13:12:13
지난해 19∼34세 청년의 가구 유형 가운데 부모와 동거하는 미혼 청년 가구가 59.7%로 가장 많았다. 미국·중국 젊은이도 "독립 안 해"…'전업자녀' 속출 미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1월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부모들이 20세가 넘은 자녀를 재정적으로 지원해주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대형참사 겪은 Z세대 77% "인공호흡 가능"…재난행동요령↑ 2024-03-11 13:44:48
미혼 인구 비중이 크고 소득 수준은 낮은 점을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고서는 "MZ세대는 기성세대보다 친환경적 성향이 높게 나타나지만 다른 세대에 비해 실질적인 환경 방지 노력이나 친환경 제품의 구입, 환경보호 비용 부담 측면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짚었다. 또한 신종 질병에 대해 안전하지...
"MZ세대 재난행동요령 인지도 높아…대형사고 겪어 경각심" 2024-03-11 12:00:06
MZ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미혼 인구 비중이 크고 소득 수준은 낮은 점을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고서는 "MZ세대는 기성세대보다 친환경적 성향이 높게 나타나지만 다른 세대에 비해 실질적인 환경 방지 노력이나 친환경 제품의 구입, 환경보호 비용 부담 측면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
인구소멸 빨라졌다…출산율 0.7명 붕괴 속출 2024-03-03 13:44:46
인구추계상 올해는 이보다 더 떨어져 0.6명대로 내려올 전망이다.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분기 기준 처음 0.6명대로 떨어졌다. 연간 합계출산율 0.7명선이 무너진 70개 시군구는 대도시에 대부분 집중됐다. 서울이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합계출산율이 0.7명을 하회한 것이다. 부산과 경기가...
인구소멸 빨라진다…전국 10곳 중 3곳 이미 출산율 0.7명 하회 2024-03-03 06:05:30
보니 인구 대비 출생아가 많지 않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관악구가 0.38명으로 집계돼 마찬가지로 0.3명대였다. 관악구는 대학생, 수험생 등 미혼의 젊은 1인 가구가 밀집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서울 종로구(0.40명), 서울 광진구(0.45명), 서울 강북구·서울 마포구·대구 서구(0.48명), 서울 도봉·은평구(0.52명)...
일하는 여성 62% "애 안 낳겠다" 2024-02-27 18:29:03
‘앞으로 자녀를 출산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미혼 여성은 66.6%가, 기혼 여성은 59.2%가 자녀를 낳을 의향이 없다고 했다. 미혼 여성의 55.0%는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응답했다. 출산하지 않으려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육아에 구속되기 싫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서’ ‘자아실현에 장애가 될 거 같...
中 정협 위원, 양회 앞두고 "산아제한 완전 철폐해야" 2024-02-27 13:23:07
허용하는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해오다가 출산율이 떨어지자 2016년 두 자녀로 완화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세 자녀로 늘리고 추가 출산 시 벌금도 폐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작년 인구는 14억967만명으로 전년보다 208만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자리를 인도에 내줬다. anfour@yna.co.kr...
로마 제국의 '노총각세'…독특한 이 세금의 정체는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26 06:00:05
법 개정의 이면에는 이탈리아반도 내에서 본토인들의 인구를 증대시켜야겠다는 의도도 담겨있었다. 당시 도입된 법 중에는 아이를 세 명(또는 네 명) 이상 낳으면 각종 혜택이 부과되는 ‘세 아이 법(jus trium liberorum)’도 있었다. 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전통사회에선 아이를 4명 이상 낳아야 기존 인구가 유지됐기에...
청룡의 해, 출산 급증...中당국 '반색' 2024-02-23 17:36:58
증가세로 돌아섰다. 작년 인도에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자리를 내준 중국에서 정책 당국은 출산율 하락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국가 발전을 위해 결혼과 출산이라는 새 문화를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중국 청년들은 싱글로 남거나 결혼을 미루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와 ...
"'용의 해' 시작 춘제 때 中병원 출산 급증"…인구감소 완화? 2024-02-23 17:26:24
인구 대국 자리를 내줬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국가 발전을 위해 결혼과 출산이라는 새 문화를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 청년들은 싱글로 남거나 결혼을 미루고 있다. 경제 둔화로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고 소비자 심리도 만성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