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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주담대 막힌다…법원 탁상행정에 소비자 혼란 2025-01-12 18:20:59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혼용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면 방식 주담대는 비대면 주담대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차주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시행 시기 유예가 필요한지는 더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진/민경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아들이 딸보다 사망보험금 적다?…이유 알고보니 "기막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1-12 07:59:01
부합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의 입장 변경을 예고한 것인지에 대해선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군인들의 처우개선이 이뤄지는 경향을 반영한 전향적인 판결"이라며 "향후 대법원에서 판례가 변경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곽용희/ 민경진 기자 kyh@hankyung.com
서울고법 "마켓컬리 새벽 배송기사는 '택배원'…산재보험 대상" 2025-01-10 16:07:06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한 식생활용품을 참가인의 물류센터에서 전달받아 운송 영업용으로 구입한 원고 소유의 화물차량에 상차한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운반하는 업무를 수행했다"며 "산재보험법에서 정한 한국표준직업분류표의 세분류에 따른 '택배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헌재 "'尹 대통령 탄핵 사건' 방청권 현장 교부 안 한다" 2025-01-10 10:25:03
선고·변론 현장 방청권은 당일 개정 1시간 전부터 정문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한편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정식 변론 일정을 5차 변론 기일까지 일괄 지정했다. 첫 정식 변론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진행하고, 이어 16일, 21일, 23일, 2월 4일에 추가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1300억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중단' 장하원, 대법원서 무죄 확정 2025-01-09 15:45:12
2심과 대법원도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장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전 주중대사의 동생이다. 그는 투자제안서에 펀드 부실 관련 정보를 허위 표시해 1000억원대 투자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도 별도 기소돼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이 진행 중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2025-01-09 15:12:09
벗어난다고 보고 징역 1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정 씨 측 상고를 기각했다. 한편 정 씨는 다른 여신도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대전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유죄가 추가로 인정되면 정 씨의 합산 형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이 무슨 직권 남용했는지 특정해 달라" 2025-01-08 17:42:10
있으니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헌재는 오는 22일 변론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지정했다. 추가로 변론준비기일이 지정될 경우 다음달 12일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알렸다. 헌재는 변론준비 절차를 거쳐 양쪽의 입장과 증거 정리를 마무리하고 정식 변론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김상민 태평양 변호사, 업계 '최연소' 노동그룹장 임명 2025-01-07 19:43:05
11년 전 협력업체를 퇴직한 근로자 간 소송 상고심에 실효의 원칙을 적용해 근로자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한 판결을 이끌어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김 변호사는 한경 베스트로펌&로이어 시상식에서 2022년에 이어 지난해 두번째로 노동·인사 부문 베스트 로이어상을 수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尹 탄핵 공정성 논란'에…헌재 "헌법분쟁 만드는 게 국민 뜻은 아닐 것" 2025-01-07 14:44:57
6일 국회 측 요청에 따라 국방부 감찰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수사기록 등에 대한 인증등본 송부 촉탁을 진행했다. 같은 날 윤 대통령 측은 헌재에 추가 의견서를 제출했다. 천 공보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헌재 "尹 탄핵 내란죄 배제…국회 측에 권유한 적 없어" 2025-01-06 18:20:43
국회와 대통령 간의 권한쟁의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이 사건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것에 국회가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청구 사건이다. 임명 보류가 위헌으로 판정 날 경우 헌재 9인 체제가 가능해진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