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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너네 동네 덕 좀 보자'…꼼수 단지명 논란 2024-04-25 18:20:52
말부터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동주택 명칭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안내·권유 성격이 강해 효과가 크지 않다. 업계에서는 옆 지역명을 갖다 쓰기보다는 동네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반포 논란’이 한국 부동산시장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당과 반대로만 했더니 당선되더라"…김재섭의 '쓴소리' 2024-04-25 15:42:47
금기를 깨는 일이라 하더라도 성역 없이 민낯을 드러내고, 처절한 반성과 복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백서 TF 단장을 맡은 조정훈 서울 마포갑 당선인은 이에 "저 또한 서울에서 박빙의 승부를 한 사람으로서, 제 마음은 당선자보다 낙선자 마음에 닿아 있다"며 "국민의힘, 보수 정당의 매력 밀도가 떨어져 간다는...
[책마을] "中의 태평양 진출 저지선 대만, 美는 어떻게 지킬까" 2024-04-19 17:46:29
은밀하게 감춰진 강대국 정치의 민낯이 전쟁이란 특수 상황에서 투명하게 드러난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책이 다루는 전쟁은 세 종류다. 20세기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전쟁,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긴장관계가 심화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가상의 대만전쟁이다. 이들...
[하이빔]테슬라의 민낯, 3년 연속 매출 1조…5년 연속 기부 0원 2024-04-12 07:30:03
-중국산 제품 판매 늘린 덕분에 수익 ↑ -공시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기부금 0원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부족 및 esg 경영 의문 테슬라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와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는 아니지만 사회공헌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경쟁...
伊 명품 조르조 아르마니의 민낯…중국인 노동자 착취 논란 2024-04-06 19:16:14
伊 명품 조르조 아르마니의 민낯…중국인 노동자 착취 논란 밀라노 법원, 아르마니 그룹 자회사 1년간 사법관리 대상 지정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조 아르마니가 중국인 노동자 착취 논란에 휩싸였다.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밀라노 법원의 예방조치부는 5일(현지시간)...
'천의 얼굴' 염혜란, '돈의 얼굴' 됐다 2024-04-04 09:59:01
돈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파헤쳐보는 만큼,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이 여정을 함께 할 배우 염혜란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2년에 걸쳐 9개국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촬영된 세계 곳곳의 돈 이야기를 일인다역으로 풀어낼 염혜란의 다채로운 얼굴이 지폐에도 새겨져 있어 더욱 시선을...
"의약분업때 의대정원 축소 2000명은 증원 아닌 복원" 2024-04-02 18:29:24
국내 의료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세계적인 병원들이 1000개 병상을 넘지 않는 상황과 1만~1만5000개 병상에 이르는 국내 상황을 비교해 봐도 심각하게 잘못돼 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하 의장은 “지금이라도 수도권 대형병원은 전문 및 중증 희귀질환에 집중하고 지역 의료 환경이 개선될 수...
"펜트하우스에서 감방으로"…추락한 '가상화폐 왕' FTX 창업자 2024-03-29 07:13:31
민낯이 드러났다. FTX의 기술 담당 임원이었던 니샤드 싱은 지난해 뱅크먼-프리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회사가 무너지기 2개월 전에야 고객 예치금에 무려 80억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사라진 돈 대부분은 뱅크먼-프리드의 사치스러운 지출에 쓰였다고 증언했다. 2022년 바하마 규제...
조국 "檢, 국민 스마트폰 사적 파일 몰래 보관하고 있을 수도" 2024-03-25 09:53:41
도구인 '디넷(D-net)'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수사 과정에서 범위를 벗어난 압수수색으로 얻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폐기해야 하는 사생활 정보를 보관하고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검찰이 불법으로 민간인 사찰하고 있다는 의혹의 근거로 매체 뉴스버스의 보도를 들었다. 그는 "법원이 발부한...
[사설] 의원 배지 멋대로 줍게 하는 민주당의 공천 막장 2024-03-22 17:45:16
내용과 노하우 공개도 엉터리 공천의 민낯을 드러낸다. 민주당은 “경선 탈락자가 재공천받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며 박 의원을 끝까지 배제했고, 친명계 당 대변인이 어부지리로 최종 공천됐다. 대표 경선 때 “박용진 후보도 공천 걱정하지 않는 당을 만들겠다”는 이 대표의 말은 또 하나의 ‘안면몰수 화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