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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변협 '학폭소송 불출석' 권경애 '정직 1년' 징계 2023-06-19 20:09:33
사안으로 판단한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변호사법상 징계 종류는 영구 제명, 제명, 3년 이하의 정직,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견책 등 5가지다.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에 시달린 끝에 2015년 극단 선택으로 숨진 박모 양의 어머니 이기철씨를 대리해 2016년 가해자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9~11월...
"기사 삭제해 줄테니 1000만원"…선 넘는 변호사들 2023-06-04 18:06:39
수요를 노린 것이다. 정상적인 언론 대응은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언론 특화’를 내세운 로펌과 변호사들의 영업 수법은 특이하다. 법정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도 기사 삭제만을 목적으로 법적 대응을 남발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내용증명을 마구 발송하고,...
심형탁, 母 5억 빚 안 갚는다…法 "배상 책임 없어" 2023-05-24 08:13:15
제14민사부는 최근 김모 씨가 심형탁과 그의 어머니인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김 씨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하면서 심형탁에 대해서는 "모든 청구를 기각한다"고 선고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심형탁과 그의 어머니를 상대로 약 4억7700만여원과 지연 이자를 갚으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
'초등생 도둑'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 왜? 2023-05-09 20:58:53
가린 상반신 사진,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 이름과 학년 등이 담겨있다. 동급생이나 이웃 등 주변인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편집돼 인접 초교와 아파트촌에는 이 아이들이 벌인 절도 행각이 소문으로 퍼졌다. 해당 경고문을 붙인 무인점포 주인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아이들로부터 각각 1만5천∼2만원 상당의 절도 피해를...
'간식 도둑' 초등생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아파트 '발칵' 2023-05-09 16:55:20
민사 분쟁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합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한 주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님의 양심을 믿고 운영하는 무인점포에서 나쁜 선례를 남겼다가는 계속 절도 피해를 볼 수도 있겠다"며 "아이들의 부모가 충분한 사과와 보상을 했다면...
"시진핑 치하 통제 강화로 중국 출국금지 급증…최소 수만명" 2023-05-02 14:02:41
이어 출국금지를 언급한 대부분의 사례는 형사가 아닌 민사 사건이었다며, 이에 비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일부 범죄 용의자에 대해 여행 제한을 가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중국이 3년간의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나며 경제 회복을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상황에서 외국 기업인도 출국 ...
'대북 제재 위반' 담배회사 BAT, 6억 2900만달러 벌금형 2023-04-26 07:39:27
BAT는 미 법무부와 기소유예 합의(DPA)를, OFAC와는 민사 합의를 체결했으며, 싱가포르에 있는 BAT의 간접 자회사는 법무부와 양형 합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잭 보울스 BAT 최고경영자(CEO)는 "BAT를 대표해 과거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가 기대하는 최고 기준에 미치지...
美 "담배업체 BAT, 대북제재 위반 8천400여억원 이상 벌금 부과"(종합2보) 2023-04-26 06:59:51
미 법무부와 기소유예 합의(DPA)를, OFAC와는 민사 합의를 체결했으며, 싱가포르에 있는 BAT의 간접 자회사는 법무부와 양형 합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잭 보울스 BAT 최고경영자(CEO)는 "BAT를 대표해 과거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가 기대하는 최고 기준에 미치지...
美 "담배업체 BAT, 대북제재 위반 8천400여억원 이상 벌금"(종합) 2023-04-26 04:57:09
미 법무부와 기소유예 합의(DPA)를, OFAC와는 민사 합의를 체결했으며, 싱가포르에 있는 BAT의 간접 자회사는 법무부와 양형 합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잭 보울스 BAT 최고경영자(CEO)는 "BAT를 대표해 과거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가 기대하는 최고 기준에 미치지...
'쿵쿵' 7년간 계속된 층간소음…법원 "1500만원 보상하라" 2023-04-25 19:47:30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04단독(이회기 판사)은 아래층 주민 A씨가 위층에 사는 B씨에게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B씨가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2015년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A씨는 윗집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려웠다. 발자국이나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