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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국가세력' 연설에…野 "천박한 발언" 與 "제 발 저리나" 2023-06-29 18:46:10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비서관을 지낸 김영배 의원은 “발언 배경을 묻기 위한 국회 운영위 소집을 제안하겠다”며 “대통령실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발언을 옹호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제2연평해전 21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이 한...
"누구 라인이냐"…공무원 인사 검증에 등장한 '뒷배 조사' [관가 포커스] 2023-06-18 11:32:18
인사 검증 업무를 맡았던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은 폐지됐다. 대신 공직자 검증 업무를 전담할 인사정보관리단이 법무부 산하에 신설됐다. 인사혁신처 출신인 박행렬 단장이 맡은 관리단 정원은 20명이다. 현직 검사와 경정급 경찰 간부 외에도 국가정보원, 감사원 소속 공무원도 배치할 수 있다. 관리단이 1차로 인사...
조국 "앞으로 자연인·인간·시민으로 살아가겠다" 2023-04-19 21:18:07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시작됐다. 자녀인 조민의 입시 과정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됐다. 조 전 장관은 "조국 사태가 발생했을 때 지인 등과 연락이 완전히 두절돼 변호인들을 구하기조차 힘들었고 1년여간 고립된 생활을 했다"며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경험을 했는데 그...
"검증 전문성 높아진다"던 한동훈, '정순신 사태'에는 "구조문제" 2023-03-02 16:50:06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도 당시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몰랐다”는 법무부와 대통령실의 해명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일 “학교 문제가 아닌 계급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SNS에 “검색 몇 번 해보면 알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본인이 말하기 전에는 알...
정순신 임명 하루만에 취소…檢 출신엔 무딘 '검증 칼날' 2023-02-26 18:17:16
직후 민정수석실이 폐지되면서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 검증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과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등이 나눠 맡고 있다. 이를 책임지는 인사는 모두 검찰 출신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필두로 복두규 대통령실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이다. 인사 검증 핵심...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직권남용 전원 무죄…검찰 "항소할 것" 2023-02-15 17:23:58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당시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들은 2019년 3월 22일 성상납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전 차관이 출국하려하자 허위 내사번호 등을 기재해 불법 긴급 출국금지를 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이들이 김 전 차관의 범죄 혐의에...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수사외압` 직권남용죄 전원 무죄 2023-02-15 16:53:2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24·55)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수사 무마 혐의를 받은 이성윤(23기·61) 고검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 검사와 이 전 비서관, 차 전 연구위원 사건을 먼저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선 "당시 김 전 차관의...
이광철·이규원·차규근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무죄 2023-02-15 14:50:17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차규근(24·55)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우선 "당시 김 전 차관의 긴급 출국금지는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했다"며 "사후 김 전 차관의 범죄혐의가 드러났더라도 출국금지의 적법성에 영향을 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 2023-02-03 18:28:29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과 함께 무마해줬다는 것이다. 이날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해 선고하며, 이와 같은 조 전 장관의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감찰과 관련한 조 전 장관의 지휘 감독권 행사는 정치권 인사들의 구명청탁을 들어주기 위한 동기”였다며...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전 장관 오늘 1심 선고 2023-02-03 09:16:34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그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사문서위조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