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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야"…지구촌 '선거의 해' 중간결과 살펴보니 2024-06-09 11:17:32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배출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총선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30년 단독 집권의 막을 내렸다. ANC의 과반 획득 실패는 33%에 이르는 높은 실업률과 극심한 빈부 격차, 물과 전력 부족 사태가 겹치며 민심을 잃은 탓으로 분석됐다. 지난 2일 멕시코에서 동시에 치러진 대선, 총선에서는 좌파 집권당...
"첫 수익 32만원"…'유튜브 올인' 20대 여성 근황 보니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4-06-01 07:00:08
제 영상 보고 운동을 시작한 분들이나 여행을 떠난 분들을 보면 ‘내 영상이 그렇게 영향이 있는 건가?’ 싶어서 신기해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 필리핀 여행 영상이 너무 반응이 좋아서 다음 콘텐츠에 대한 부담감이 컸어요. 더 재밌고 더 좋은 걸 보여줘야 할 거 같았거든요. 그때는 잠도 못 자고 갑자기 숨이 찰...
"굶는 것보다 '이것' 더 싫었다"…'북한 MZ들' 탈북하는 이유 2024-05-31 15:01:16
인권 운동을 해온 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를 인용해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의 절반 이상은 MZ세대였고, 외교관이나 유학생 등 엘리트 계층 숫자도 2017년 이후 최고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탈북 이유도 과거와 달리 ‘북한 체제가 싫어서’라는 비율이 ‘식량난’보다 높았다”고 지적했다....
'원로 교수' 소설가 2인…“20대에 작가 됐으면 이런 작품 못 썼을 것” 2024-05-28 18:32:42
운동가를 배출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했죠. 알아보니 동학이었습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중에 소안도에 들어온 동학 접장 나성대는 그곳에서 동학군을 길러냈다. 그 일원이 소설에도 나오는 실제 인물 이준화다. 군산에서 쌀을 싣고 일본으로 나르던 뱃길에 있던 좌지도의 등대를 파괴하는 일을 했다. 소설은 소안도...
[남아공총선 D-2] 30년 단독집권 '만델라 당' 위태 2024-05-27 05:05:04
7번째인 이번 29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단독 집권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ANC는 남아공 민주화의 아버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몸담았던 정당으로, 지난 30년간 안정적인 지지로 집권해왔지만 이번엔 상황이 달라졌다. ANC는 1994년 총선에서 62.7%의 득표율로 처음 집권한 이래...
'저항의 축', 라이시 사망 애도…"후원자이자 보호자" 2024-05-20 18:16:24
저항 운동의 강력한 후원자이자 확고한 보호자였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헤즈볼라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레바논 정부는 이날부터 사흘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하마스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홍해 선박을 공격해 국제 교역로를 마비시켰던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도 애도 대열에 동참했다. 무함마드 알리...
[천자칼럼] 위구르 블랙리스트 2024-05-17 18:00:15
지정됐다. 제2 동투르키스탄 시절 소수민족 대표들이 베이징에서 회담하기 위해 비행기로 이동 중 의문의 추락사고로 전원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한반도 8배 면적의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중국 영토의 6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 최대 행정구역이다. 중국 석유·천연가스의 30% 이상이 이곳에 묻혀 있고, 러시아 인도 등...
북마케도니아 새 대통령 "마케도니아 수호"…그리스 격앙 2024-05-14 00:21:34
결선투표와 총선에선 민족주의 성향의 제1야당인 국내혁명기구-민족연합민주당(VMRO-DPMNE)이 EU 가입이 지지부진한 데 대한 불만 여론을 등에 업고 승리했다. 실리아노브스카-다브코바 신임 대통령을 비롯한 VMRO-DPMNE의 주요 인사들은 선거 운동 기간에 집권하면 새 국명인 북마케도니아를 사용하지 않고 역사적인 국명...
북마케도니아 첫 여성 대통령 탄생…야당 승리 2024-05-09 21:24:56
더딘 경제 발전도 집권 여당에 대한 반감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VMRO-DPMNE는 불가리아의 헌법 개정 요구는 굴욕적이라며 개헌에 반대하고 있다. 이 정당은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그리스와 국명 변경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민족주의 성향의 VMRO-DPMNE가 집권하면 북마케도니아와...
북마케도니아 첫 여성 대통령 탄생…'리턴매치'서 승리(종합) 2024-05-09 18:15:20
소수민족을 헌법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EU 가입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집권 여당은 불가리아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개헌을 시도했으나 3분의 2 찬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EU 가입 협상은 또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 EU 가입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북마케도니아 국민은 또다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자 이번 총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