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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P 차로 희비 갈린 도시, 안철수·이광재도 '박빙대결' 2024-03-12 18:35:33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전장을 냈다. 여기에 개혁신당 소속 류호정 전 의원이 가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선 안 후보와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KBS가 지난 8~10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 지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정권심판론 여전히 강세…野, 137석으로 승리" 2024-03-10 18:55:47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의 출현이 없었다면 140석 정도까지 가능했을 것이다. 현재는 중도 보수 지지층 일부마저 이탈함으로써 더 불리해진 것으로 봐야 한다. 특히 개혁신당이 수도권을 비롯한 격전지에 지역구 후보를 내보냄으로써 일부 보수 표심의 이탈을 초래해 민주당에 반사이익을 줄 수 있다....
신주류로 떠오른 '이재명 친위부대'…민주당 DNA 사라지고 '이익집단' 변질 2024-03-10 18:37:12
가깝다는 평가가 많다.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다양한 출신이 모인 느슨한 정치 연대”라고 평했다. 이 대표를 향한 충성도에 비해 국가 미래 비전은 결여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친명의 상당수가 이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권에 각을 세울 뿐 첨단 과학기술 발전,...
황운하는 조국혁신당…황보승희는 자유통일당 2024-03-08 18:43:45
군소정당으로 향하고 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은 8일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며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에서 민주당과 사실상 선거 연대를 하고 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총선 한 달 앞…'운동권 청산론' vs 정권 심판론' 2024-03-08 06:16:51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용인 등에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까지 최소 2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운미래 역시 이낙연 공동대표의 고향인 호남을 거점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30석가량을 기대하고 있다. 녹색정의당과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 군소정당들은 민주...
허은아 영등포갑, 천하람 순천갑 출마 확정 2024-03-07 18:45:46
민주연대’ 결성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연대는 ‘진짜 민주당’으로 김대중·노무현의 정신, 다당제 민주주의의 꿈을 실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연대와 협력한 뒤 향후 민주당 공천 파동에 반발한 현역 의원을 추가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기호...
이재명 양손 '빵' 의미 뭐길래…"정치 천재" 지지자 열광 2024-03-07 16:51:13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단순한 선거 연대를 넘어선 방탄 동맹"이라고 비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정도면 조국혁신당을 민주당의 제2 위성정당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민주당의 제1 위성정당, 제2...
"尹 심판·李 방탄 청산"…홍영표·이낙연 '민주연대'로 뭉쳤다 2024-03-07 12:08:27
예상되는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과 함께 '민주연대'로 뭉쳐 4월 총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설훈·홍영표·김종민·박영순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민주 세력, 정치개혁을 추구하는 세력이 모두 함께하는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다"며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 정권 심판, 이재명 ...
'탈당' 설훈·홍영표, 이낙연과 손 잡고 '민주연대' 발족 2024-03-07 12:02:00
'민주연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손을 잡은 김종민·박영순 의원에 이어 설훈·홍영표 의원도 '탈민주당' 세력에 합류한 것이다. 설훈·홍영표·김종민·박영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가 위기"라며 "진짜 민주 세력,...
'조국의 강' 어쩌나…이재명 조국혁신당 흥행에 '딜레마' 2024-03-07 10:39:48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36%)과 더불어민주당(39%)을 제외하면 조국혁신당이 4%로 가장 앞섰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지지율은 각각 2%와 1%였다. '검찰 개혁'을 전면에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선명성과 '지역구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강성 야권 지지자들의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