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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명물 블루트레인 운행 잠정중단 2022-02-15 22:58:55
코뿔소 밀렵이 성행해 3년 후에는 코뿔소 구경을 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동부 항구도시 더반의 해변은 하수 오염 때문에 해수욕을 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신문은 블루트레인의 무기한 운행 중단과 관련,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상당히 가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는 남아공...
DNA로 아프리카 상아 밀수망 추적해보니…"겨우 3개 조직 소행" 2022-02-15 12:12:32
2002∼2019년 밀렵된 4천320마리 코끼리의 상아 샘플에서 DNA를 분석해 불법 유통 경로를 역추적했다. 연구진은 암컷이 평생 가족 무리를 떠나지 않고, 수컷 역시 무리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는 이동하지 않는 코끼리 특성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상아 DNA상 친족으로 분석되는 코끼리들은 같은 시기·지역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보호 해제한 美 늑대, 멸종위기종 재지정 2022-02-11 07:25:42
사냥 등으로 개체 수가 1천 마리 이하로 감소했다. 멸종 직전까지 몰린 북미 지역의 늑대는 1973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은 이후 개체 수가 6천 마리 수준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호가 중단되면서 사냥과 밀렵 등으로 최대 3분의 1가량 개체 수가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koman@yna.co.kr (끝)...
'1%의 기적'…케냐서 코끼리 쌍둥이 탄생 2022-01-21 10:43:48
밀렵꾼의 무분별한 사냥과 서식지 감소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아프리카 코끼리의 개체 수는 지난 반세기 동안 60% 급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케냐 정부가 작년에 사상 처음 진행한 야생동물 개체 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케냐에 서식하는 코끼리는 3만6천280마리로, 상아를...
국립공원서 호랑이 가죽벗기고 구운 태국인들 "소 잡아먹어서…"(종합) 2022-01-13 18:26:18
마리를 불법 밀렵한 혐의로 경찰 추적을 받던 30대 태국인 4명이 이날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국립공원 인근 마을에 사는 주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에서 자신들이 생계 수단으로 기르는 소를 종종 잡아먹는 호랑이를 없애려 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두 달간...
태국 국립공원서 야생 호랑이 가죽 벗긴 '간 큰 밀렵꾼들' 2022-01-13 17:24:14
큰 밀렵꾼들이 태국 국립공원 안에서 보호종인 야생 호랑이를 불법 사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사냥한 호랑이 가죽을 벗긴 것도 모자라 그 고기를 구워 먹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일간 방콕포스트는 서부 깐차나부리주 통파품 국립공원 내 한 야영지에서 벵골 호랑이 두마리의 생가죽과 무기류 등을 발견해...
국립공원서 버젓이 가죽 벗기고 호랑이 고기 구운 태국 밀렵꾼들 2022-01-13 10:44:33
한 국립공원에서 밀렵꾼들이 보호종인 야생 호랑이를 불법으로 사냥한 것도 모자라 그 고기를 구워 먹으려던 일이 발생했다. 일간 방콕포스트는 서부 깐차나부리주 통파품 국립공원 내 한 야영지에서 순찰대원들이 벵골 호랑이 두 마리의 생가죽과 무기류 등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13일 보도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케냐 고인류학자·코끼리 보호자 리처드 리키 박사 사망 2022-01-03 08:59:50
무장한 코끼리 밀렵꾼을 보면 바로 실탄 공격을 하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로 거침없었다. 리키 교수는 1993년 자신이 타고 가던 세스나기가 추락해 두 다리를 잃었지만,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듬해 그는 밀렵 방지 활동에 미온적으로 변한 케냐 정부로부터 보호국에서 쫓겨나면서 야당 정치인으로 변신하기도...
ASF 확산방지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 부정수급 집중단속 2021-12-19 12:00:08
설명했다. 지방환경청 환경감시단과 밀렵단속반을 동원, 포획포상금을 받고자 야생멧돼지를 임의로 이동시키거나 포획한 뒤 쓸개 등을 적출하는 행위 단속에도 나선다. 환경부는 시군별 포획포상금이 달라 야생멧돼지를 포상금이 많은 지역으로 옮기는 행위가 벌어진다고 보고 포상금을 똑같이 맞추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
인니 코끼리 독살 후 상아 빼앗은 일당 징역 3년6개월 2021-12-16 10:13:36
징역 3년6개월 멸종위기 수마트라 코끼리, 밀렵·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 급감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코끼리를 독살하고 머리를 자른 뒤 상아를 빼앗은 일당 5명에게 징역 3년~3년6개월이 선고됐다. 16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동부 아체 법원은 수마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