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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취임 첫날 국경폐쇄 예고 트럼프에 서한 보낼것" 2024-07-20 01:07:40
전 대통령은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우리가 불법 이민자들의 침공을 막지 않는다면 미국에는 어떤 희망도 없다"며 "우리는 남부 국경의 침략을 중단시킬 것이며, 이를 매우 빨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두 사람이 양국 정상으로 다시 재회할 일은 현재로선 없다. 미국...
바이든, '러시아의 美기자 16년형'에 "저널리즘은 범죄 아냐" 2024-07-19 23:55:12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소속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16년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저널리즘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게르시코비치는 그가 언론인이고 미국인이기...
"트럼프 측근들, 바이든 하차 대비…대체후보군 약점캐기 나서" 2024-07-19 23:43:52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에 착수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들은 전날 밤늦게 공화당...
대관식 같았던 93분…멜라니아·이방카 올 대선 첫 등장 2024-07-19 20:12:43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실내 체육관에서 93분간의 열정적인 연설로 건재를 과시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다.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대선 후보가 된 그는 자신이 세운 역대 최장 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 기록(2016년 75분)을 경신했다. 둘째 아들 에릭의 연설 다음 순서로 무대에 등장한 트럼프...
트럼프 "북한과 잘 지내" 자화자찬에…美언론 "실제 성과 없어" 2024-07-19 18:49:24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는 북한 김정은과 잘 지냈다. 우리는 북한 미사일을 막았다"라며 "이제 북한은 다시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가 (백악관으로) 돌아가면 나는 그와 잘 지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 당시 북한과의 관계...
전기차·배터리·태양광 '직격탄'…선박·철강은 긍정적 2024-07-19 18:09:43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트레이드마크인 ‘미국우선주의’를 재확인했다. 그는 미국에 자동차 공장을 두지 않은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100%에서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트럼프 2기, 美우선주의 재천명…전방위 동맹 압박, 전세계 긴장 2024-07-19 18:05:48
(밀워키[미 위스콘신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락연설로 드러낸 2기 집권 청사진에서 1기 정부 때 이상의 미국 중심의 고강도 대외·산업·통상 정책 등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동맹국이 미국을 이용했다는 불신감을 표명하면서도...
트럼프 "김정은 날 기다릴 것…핵 가진 자와 잘 지내면 좋아" 2024-07-19 18:05:39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그는 “많은 핵무기를 가진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언론에서) 말하지만, 나는 그들과 잘 지냈으며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재집권하면 나는...
"중국車에 200% 관세…美 자동차 일자리 다시 가져오겠다" 2024-07-19 17:54:15
1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을 살리고 다시 강한 나라로 부활시키기 위해 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의 승리를 확신하며 “과거에 나를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아메리칸드림’을 되살릴 것”이라며 보호무역과...
더 강해진 '아메리칸 퍼스트'…"美에 팔려면 美서 만들어라" 2024-07-19 17:53:07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의 절반이 아니라 미국 전체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며 “4개월 뒤 놀라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피격으로 부상한 이후 닷새 만에 대중 연설에 나섰다. 총격 이후 연설문을 다시 쓴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