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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달 '미마스' 표면 20~30㎞ 아래 바다 존재" 2024-02-08 10:58:51
바다는 미마스 지하 20~30㎞에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지하 바다는 2500만~200만 년 전에 형성돼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발레리 레이니 파리 천문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태양계 전체의 중간 크기 얼음 위성에는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며 생명의 흔적을 발견할...
[사이테크+] "토성의 달 미마스에도 표면 아래에 바다 존재한다" 2024-02-08 05:00:01
표면 아래에 엔켈라두스(Enceladus) 등 다른 위성처럼 바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천문대 발레리 레이니 박사팀은 8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Cassini) 관측 자료 분석 결과 수많은 충돌 분화구로 덮여 있는 얼음 표면 아래에 비교적 근래에 생성되고 여전히...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나폴레옹의 대륙봉쇄, 자신을 겨눈 총구 됐다 2024-02-07 18:02:35
불리는데 한겨울, 날아든 포탄이 호수의 얼음을 깨면서 말과 사람이 무더기로 빠져서 들어가는 장면은 압권이다. 속으로 소리쳤다. “이거라고요, 감독님. 내가 보고 싶었던 것은.” 나뿐이 아니었을 것이다. 관객들이 기대한 것은 인간 나폴레옹에 대한 ‘거장다운 성찰’이 아니다. ‘전쟁의 신’ 소리까지 들었던 사람...
얼굴만 겨우 내밀고 '허우적'…얼음에 갇힌 범고래 '고군분투' [영상] 2024-02-07 11:27:58
범고래들을 만났다"며 "13마리 정도 됐고, 얼음 구멍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것을 봤다. 숨쉬기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해안 경비대가 구출을 시도했으나, 바다 전체가 단단하고 두꺼운 유빙으로 뒤덮인 상태여서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라우스 해안 마을 관계자는 "얼음이 깨져 범고래들이 그...
동남아에 눈이 내린다고?…베트남에 '겨울왕국' 만든 K건설 2024-02-02 15:59:59
조성했다. 밤이 되면 1만3000㎡ 규모 부지에 얼음과 눈을 주제로 한 숲길이 나타난다. 물론 실제 얼음과 눈은 아니고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콘텐츠다. 예컨대 길 위로 북극곰의 발바닥 형상 등을 볼 수 있다. 길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해 놨다. 미디어 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액자 속에서 북극곰...
홍해부터 흑해까지 안보위기 고조…글로벌 무역 기둥 '흔들' 2024-02-01 16:54:43
했다. 하지만 현재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바다에서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합심한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WSJ은 미국이 바다 안보를 위해 유럽이나 일본을 호출할 수도 있지만 동맹이 동원할 수 있는 군함과 인력의 규모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적다고 지적했다. 또 미군도 보유 군함이 300척 미만으로 줄어든...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남극 바다서 응급환자 지원 2024-01-30 14:46:36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로 향했고 아라온호도 연구 현장으로 복귀했다. 아라온호는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파푸아뉴기니에서 고립된 우리나라 원양어선 소속 선원들의 귀국을 도왔고 2015년에는 남극 바다 얼음에 갇힌 원양어선 등을 구조한 적도 있지만 남극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kim@yna.co.kr...
우주강국 5인방 앞다퉈 달나라로…선점 경쟁 속 '절반의 성공' 2024-01-20 09:41:33
달 앞면에 있는 폭풍의 바다 동북쪽의 용암지대 시누스 비스코시타티스에 착륙할 예정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결국 달 착륙에 성공하지 못하고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연소, 활동을 종료했다. 미국은 현재 민간 기업들을 내세워 달 탐사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페레그린을 포함해 미국 우주기업들은 올해만 5차례 달 착륙을...
남극해 '짠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극지연구소 관측 2024-01-18 10:12:39
약 5배다. 연구팀은 관측 결과와 인공위성에서 얻은 바다얼음의 면적 변화를 분석해 테라노바만에서 고염대륙붕수 생성량이 지난 10년간(2012∼2021년) 2배 이상 늘어났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2015년부터 지속적인 생성률 증가가 나타났는데 이 기간에 진행된 다른 관측값과도 일치했다. 남극 바다의 변화를 장기간 관측할 ...
[토요칼럼] AI와 우주, 한국에 오지 않은 미래 2024-01-05 17:35:50
10㎞ 얼음층 아래에는 액체 상태의 바다가 가득하다. ‘토성의 물탱크’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최근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이 엔켈라두스 표면에서 1만㎞에 가까운 거대 수증기 기둥을 발견했다. 엔켈라두스 지름의 20배 규모다. 토성의 강력한 중력은 엔켈라두스 얼음층 아래 물을 휘젓는다. 뜨거운 마찰열 발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