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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내달 15일 제20회 밀알콘서트…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무료 관람 2023-05-30 16:41:19
바로크합주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유서 깊은 단체다. 콘서트는 김지훈의 지휘와 이성배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 소프라노 양지영, 플루티스트 이윤영, 첼리스트 홍은선, 하피스트 권민영, 피아니스트 유예은이 함께한다. 영화 ‘기적의 피아노’ 주인공인 유예은...
메가박스, 빈 필하모닉X베를린 필하모닉 클래식 중계 상영…영화관이 클래식 음악회 공연장으로 변신 2023-05-23 16:00:07
여름음악회’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바로크 양식의 궁전, 이를 둘러싼 정원이 한여름 밤의 별빛 아래 낭만을 선사한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 낭만주의에서 인상주의에 이르는 작곡가들을 다루며 로마 국제 콩쿠르의 첫 여성 수상자 릴리 불랑제의 ‘봄날 아침에’가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곡에 대한...
'암전의 여제' 8년 만에 '올 쇼팽'으로 돌아오다 2023-05-05 17:57:09
○“쇼팽은 영감의 원천”“모든 시대의 음악은 연결돼 있습니다. 바로크 시대 음악을 통해 쇼팽의 음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죠. 물론 그 반대도 있고요.” 아브제예바는 따뜻한 음색과 탁월한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자신의 ‘영감의 원천’으로 쇼팽을 꼽은 그는 마치 스펀지처럼 다양한 레퍼토리와 연주자로...
[책마을] 비발디의 '사계에' 감동 받지 못한 이유 2023-05-05 16:07:38
에피소드보다 음악을 녹음한 음반을 주로 다룬 책이다. 같은 곡이라도 누가 연주했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음을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다. 이를테면 비발디의 ‘사계’가 감동 대신 익숙함으로만 전해질 수 있는 이유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듣는 사계는 대부분 1950년대 결성된 이탈리아 악단 ‘이무지치’의...
[리뷰] '교항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참맛을 보여준 무대 2023-04-27 18:36:49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여러 자식 가운데 음악적으로 가장 뛰어났고 당대에는 아버지와 명성을 나란히 했을 정도였지만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그의 음악을 실제로 듣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이 26일 서울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한경 아르떼 더 클래식 2023’ 네 번째 공연은 그래서 의미가 크...
아버지 명성에 가려진 천재…'아들 바흐'의 향연이 열린다 2023-04-19 18:42:07
당대에는 오히려 아버지보다도 유명했다. 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과도기에 활동한 그는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악상으로 모차르트, 하이든, 멘델스존 등 후대 음악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C.P.E. 바흐의 교향곡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모테트(교회 성악곡의 일종), 하이든의 교향곡까지, 바로크·초기 고전 시대...
아버지에 가려진 천재…'아들 바흐'의 향연 26일 열린다 [클래식 프리뷰] 2023-04-17 19:56:34
오히려 아버지보다도 명성을 얻었다. 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과도기에 활동한 그는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악상으로 모차르트, 하이든, 멘델스존 등 후대 음악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했던 C.P.E. 바흐의 교향곡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모테트, 하이든의 교향곡까지. 바로크·초기 고전 시대...
'한국 3대 테너' 신영조 교수 별세…향년 80세 2023-04-16 10:58:29
1, 2, 3, 바로크음악집, 데뷔 25주년 기념음반, 내마음의 노래1, 2, 성가곡집 등 10여 개의 단독앨범을 냈다.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주최 1996년 '올해의 음악가상', 1999년 '한국음악상', 2002년 백남학술상, 2009년 옥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이순호 씨와 딸...
[주말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4-07 17:51:13
몬테베르디가 남긴 성가곡집 는 종교음악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불린다.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에서 열리는 고음악축제 ‘인터내셔널 바로크타게’에서 지휘자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가 이끄는 콘센투스무지쿠스빈의 연주로 작품을 감상한다. 9일(日) 16:20 세계를 빛낸 K클래식 한예원 비냐스콩쿠르 수상자 연주회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안주는 곧 퇴보…실험적 음악 계속 도전할래요" 2023-04-04 18:23:30
양인모는 지난 1일 인터뷰에서 “내 음악만큼은 언제나 지금의 세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를 바란다”며 “바로크, 고전, 낭만 등 특정 시대와 작품에 한계를 두지 않고 레퍼토리를 넓히려는 이유”라고 했다. “안주하는 순간 퇴보한다고 생각해요. 연주자로서 가장 두려운 일이죠. 조금은 실험적이고 과감한 현대음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