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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시동·중국차 벌떼 공격…액셀 밟는 '타도 테슬라' 2021-02-09 17:33:50
이른바 ‘바퀴 달린 아이폰’이 될 애플카는 자동차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차량 화면에 옮겨 즐길 수 있게 하는 ‘애플 카플레이’를 개발했고, 이미 수백만 대 차량에 이를 설치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강력한 부품 조달 능력도 애플의 강점이다. CNBC 방송은 “애플...
GPS 기반 택시 '앱 미터' 본격 도입…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가속 2021-02-09 11:00:07
입법·행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 앱 미터는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해 요금을 산정하는 기존 전기식 미터와 달리, 위치정보 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이동 거리나 시간 등을 계산해 요금을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앱 미터에 대한 임시검정 기준을 마련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
`바퀴없어도 괜찮아`…1조 원 로봇개 인수한 이유 [한입경제] 2020-12-29 11:06:4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갖고 있던 지분 가운데 80%를 현대차(3,585억원, 지분 30%), 현대모비스(2,390억원, 지분20%), 현대글로비스(1,195억원, 지분 10%), 정의선 회장 사재 출연을 포함해 9,560억원에 인수합니다. 그런데 1967년 설립 이후 `네 바퀴`달린 완성차 생산과 판매에 주력하던 회사가 `걷고 달리는` 로봇회사를...
현대차, 자동차 넘어 로봇 만든다…미국 로봇기업 인수 배경은 2020-12-11 17:32:11
기업을 창설하며 역사가 시작됐다. 2013년 구글에, 2017년 소프트뱅크그룹에 인수됐고 현대차그룹은 3번째 새 주인이 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2004년 미항공우주국(NASA), 하버드대 등과 4족 보행이 가능한 운송용 로봇 '빅 도그'(Big Dog)를 개발했고, 이후 4족 보행 로봇 '리틀 도그'(Little Dog),...
현대차그룹, '로봇 개' 美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나선다 2020-12-10 18:47:40
소프트뱅크에 팔렸다. 2015년 처음 선보인 '스폿'은 360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네 발로 초당 1.58m의 속도로 뛰거나 계단을 오를 수 있으며 방수 기능도 갖췄다. 다만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연구 중심 조직이어서 스폿 외에도 기발한 로봇을 내놨지만 사업화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수를...
BBIG, 급등장에서 '엇갈린 행보' 2020-12-08 17:03:38
엔씨소프트(12.62%) 넷마블(9.40%) 등 게임주도 코스피지수보다 못 올랐다. 달라진 투자방정식올해 시장을 주도했던 개인이 매도에 나선 영향이다. 개인은 수익을 본 BBIG 종목을 팔면서 경기민감주로 갈아타는 흐름을 보였다. 개인이 12월 들어 엔씨소프트를 9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급등장서 갈라지는 BBIG의 수익률…한달 연속 내다파는 투신 2020-12-08 16:05:42
소프트(12.62%), 넷마블(9.40%) 등 게임주 대부분이 시장보다 덜 올랐다. ◆달라진 투자방정식원인은 다양하다. 11월 상승장을 외국인이 주도하면서 개인들이 그동안 수익을 본 BBIG 종목을 팔면서 경기민감주로 갈아타는 흐름을 보였다. 개인이 12월 들어 엔씨소프트를 9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할...
[마켓인사이트]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자문에 ‘골드만’…성패는 임직원과의 ‘융합’ 2020-11-10 18:30:01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해당 회사가 구글과 소프트뱅크 등 최상위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연달아 매물로 내놓은 전례가 있는 만큼, 기존 인수회사와 시너지 발휘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결국 이번 M&A의 성패는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갖추지 못한 양산 및 대량생산 측면에서 강점이 ...
현대차, 美 로봇업체에 1.1兆 베팅…'미래 모빌리티 밑그림' 완성한다 2020-11-10 17:29:50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13년 구글에 인수됐다가 2017년 소프트뱅크로 넘어갔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대표 로봇은 2015년 처음 선보인 로봇 개 ‘스폿’(사진)이다. 이 로봇은 네 발로 초당 1.58m를 뛸 수 있고 계단을 오를 수도 있다. 달리는 모습은 실제 개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 두 발로 걷는 로봇인 ‘아틀라...
"디자인은 21세기 경영의 승부처"…보르도TV·이건희폰은 '혁명'이 됐다 2020-10-27 17:55:59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디자인 같은 소프트한 창의력이 기업의 소중한 자산이자 21세기 기업 경영의 최후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엔 “디자인을 제품을 기술적으로 완성한 뒤 거기에 첨가하는 미적 요소 정도로 여겨선 안 된다”며 ‘디자인 혁명’까지 주창했다. 하지만 “물건만 잘 만들면 되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