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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전기 작가 "후임 교황 순명 약속 끝까지 지켜져" 2023-01-03 19:11:07
물러났으나 모국인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바티칸시국 내 한 수도원에서 지냈다. 베네딕토 16세는 후임 교황에게 무조건 순명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스스로 '명예 교황'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교황 시절 이름을 그대로 쓰고 교황의 전통적인 흰색 수단을 계속 착용했다. 보수와 개혁을 각각 대표하는 '두...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 시작…첫날 6만5천명 방문(종합2보) 2023-01-03 04:49:23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박수현 통신원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선종한 지 이틀 만에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동트기 전부터 작별 인사를 전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첫날에만 6만명 이상의 조문객이 몰리며 예상을 뛰어넘는 추모 열기를 보였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은 2일(현지시간)...
베네딕토 16세, 선종전 마지막 말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2023-01-03 02:38:25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바티칸시국 내 '교회의 어머니' 수도원에서 지내왔다. 그는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지만,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이 수도원에 계속 머물렀고, 이곳에서 선종했다. 겐스바인 대주교는 선종 직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화를 걸어 선종 소식을 알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네딕토 16세 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조문 시작…"6시간만에 4만명 다녀가"(종합) 2023-01-03 02:00:57
확대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박수현 통신원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선종한 지 이틀 만에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동트기 전부터 작별 인사를 전하려는 조문객 수만 명이 몰리는 등 추모 열기가 뜨거웠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은 2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져 오전...
반목설에 시달린 '두 교황'…"서로 의지하고 존중했다" 평가도(종합) 2023-01-02 02:08:10
그는 사임 이후 모국인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바티칸시국 내 한 수도원에서 지냈다. 게다가 스스로 '명예 교황'이라는 호칭을 부여해 교황 시절 이름을 그대로 쓰고 교황의 전통적인 흰색 수단을 계속 착용했다. 가톨릭 최고 지도자인 교황 2명이 바티칸에서 공존하는 '두 교황'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교황 제의 입은 베네딕토 16세 사진 공개…팔리움은 없어 2023-01-02 00:45:45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교황청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 사진을 그의 선종 하루 뒤인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시신은 그가 2013년 교황직에서 사임한 이후 여생을 보낸 바티칸시국의 '교회의 어머니(Mater Ecclesiae)' 수도원에 안치돼 있다. 교황청 공보실이 공개한...
교황, 새해 첫 미사서 '전임 교황 추모'…시신 사흘간 일반에 공개 2023-01-01 23:44:10
바티칸시국 한 수도원에서 선종했다. 그는 생전인 2013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교황의 자진 사임은 가톨릭 역사상 약 600년 만일 정도로 이례적이었다. 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같은 베네딕토 16세의 결정에 대해 “용감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엔 스스로도 “(사임의) 문은 열려있다....
"사랑하는 베네딕토" 프란치스코 교황, 새해 첫 미사서 추모(종합) 2023-01-01 23:07:49
바티칸시국 내 한 수도원에서 95세로 선종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즉위 8년 만인 2013년 2월 건강 쇠약을 이유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교황의 자진 사임은 가톨릭 역사상 598년 만이었다.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직을 내려놓고서 스스로 '명예 교황'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후임 교황에게 무조건 순명하겠다고...
"사랑하는 베네딕토" 프란치스코 교황, 새해 첫 미사서 추모 2023-01-01 20:21:10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새해 첫 미사에서 전날 선종한 전임자의 천국행을 기도했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주례한 신년 미사 강론을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 마리아에게 "사랑하는...
베네딕토 16세 선종, '건강문제' 프란치스코 교황 사임 앞당기나 2023-01-01 09:37:40
경우 로마교구의 명예 주교로서 바티칸시국에서 벗어나 살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그렇게 낮은 지위로 내려가 교황에게만 허용된 흰색 예복을 입는 것도 피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바티칸 시국에 있는 '교회의 어머니 수도원'에서 살았고 현역 교황이 입는 흰색 수단을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