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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800억 낮춰' vs '2년간 물가인상분 분담' 2024-12-10 17:30:34
총공사비에 포함하기로 했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839가구로 현대건설(732가구)보다 100가구가량 더 많이 확보해 분양수익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대신 공사 기간은 현대건설보다 5개월 더 길게 잡았다. 한남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에 지하 7층~지상 최고 22층, 233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부동산 정책 바뀔라"…인허가 서두르는 조합·서울시 2024-12-10 17:29:06
재개발·재건축도 구청마다 두세 개씩 밀려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서울시 인사로 과장급이 대거 이동하면 한두 달은 또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서울시 지원이 예전만큼은 못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삼성물산·히타치에너지 맞손…160조 글로벌 HVDC 공략 2024-12-09 17:55:41
향후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등지의 HVDC 시장에서 안정적인 설계·조달·시공(EPC) 역량과 히타치에너지와의 협업으로 참여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김성준 삼성물산 P&G영업팀장(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의 혁신 역량을 높여 세계 HVDC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삼성물산, 스위스 히타치에너지와 협업…'160조' HVCD 시장 공략 2024-12-09 14:10:50
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석환 히타치 에너지 코리아 사장은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 초고압직류송전 시장을 리드하며, 이번 협약이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스웨덴 SMR 시장 공략…삼성물산, 칸풀과 협약 2024-12-06 17:43:34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삼성물산과 칸풀넥스트는 2032년까지 SMR 발전소를 건설한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기를 스웨덴 내 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수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데이터센터를 지속 유치해 복합 캠퍼스 형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한남4구역 시공사 수주전…이번엔 '금융 조달' 경쟁 2024-12-06 17:30:04
사업비 대여금에 0.78%포인트를 제시했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이주비 대출 한도는 기본 LTV 50%에 추가로 LTV 50%를 더한 100%다. 잔금 납부는 입주로부터 1년 유예해줄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금융사 경쟁입찰을 통해 정하며 삼성물산과 비슷한 수준에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삼성물산, 스웨덴 SMR 개발사와 맞손...SMR 건설사업 참여한다 2024-12-06 10:21:28
지속 유치해 복합 캠퍼스 형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6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는 기본설계(FEED)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 스웨덴 시장에서의 협력을 통해 삼성물산은 향후 유럽 시장 SMR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서울시, 그린벨트 토지허가 해제…공공택지 '서리풀 지구'만 유지 2024-12-05 17:19:54
상업 및 공업지역 150㎡다. 강남구와 서초구 그린벨트 중 개발사업을 위한 보상 절차가 마무리된 수서역세권 일대(67만1101㎡)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렸다. 주민 반대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 취소된 강북구 수유동 170 일대와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의 8 일대도 해제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여의도 진주 57층·수정 49층…재건축 '속도전' 2024-12-05 17:18:37
2026년께 시공사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호재로 여의도에서는 신고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양 전용면적 149㎡는 지난달 7일 32억원에 거래돼 작년 말(26억원) 대비 6억원가량 뛰었다. 시범 전용 79㎡, 목화 전용 89㎡, 수정 전용 48㎡도 지난달 신고가를 잇달아 경신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전문가 시장 전망…"부동산 시장 관망세 짙어질 듯" 2024-12-04 17:57:09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관련 의사 결정은 짧게는 반년, 보통은 3년가량 기간을 두고 이뤄지기 때문에 단기 이슈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정국 혼란이 길어지고 경기가 위축되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현/박진우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