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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방사성 오염 수입화물, 최근 4년간 22건 적발" 2017-10-06 10:31:44
항만에 설치된 방사선 감시기는 총 116기고, 이 가운데 공항에 설치된 방사선 감시기는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감시기 1기 뿐이었다. 정부는 2018년 이후 126기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민 의원은 "국민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방사성 오염화물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방사선 감시기 설치를 확대하고, 장비...
'안전불감증' 원자력연,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추가 확인(종합) 2017-04-20 13:49:15
1t가량을 빗물관으로 흘려보냈고, 방사선 관리구역 안에서 사용한 현미경·열충격장치·항습기 등 총 7건의 장비를 무단으로 매각하기도 했다. 또 방사선관리구역에서 쓴 장갑 55kg를 마음대로 녹여 폐기했으며, 실험 뒤 남은 방사성폐기물 1.3t을 원자력연 구내에 방치했다. 원자력연이 중요한 기록을 조작하거나 누락한...
'안전 불감증' 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추가 확인 2017-04-20 12:00:02
오염된 물 1t가량을 빗물관으로 흘려보냈고, 방사선 관리구역 안에서 사용한 현미경·열충격장치·항습기 등 총 7건의 장비를 무단으로 매각하기도 했다. 또 방사선관리구역에서 쓴 장갑 55kg를 마음대로 녹여 폐기했으며, 실험 뒤 남은 방사성폐기물 1.3t을 원자력연 구내에 방치했다. 원자력연이 중요한 기록을 조작하거...
고리원전 4호기 수동정지… 냉각재 누설 추정 2017-03-28 07:53:28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고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설명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냉각재 누설로 인해 원자로 건물 내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원전을 안전하게 정지한 후 원인을 상세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정상운영...
"北, VX 화학탄 제조 가능성"…軍 대응책 있나? 2017-02-26 05:00:01
로봇은 화학, 폭발물, 방사선까지 모두 탐지할 수 있고 로봇 스스로 전파를 송·수신하는 기능이 있다. 또 지난 2014년에는 캐나다,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생물독소감시기 1호를 출시했다. 국가·군사 중요시설에 고정 배치해 생물학 공격 여부를 실시간 감시하는 장비이다. 군 소식통은 "우리 군이 현재...
대전시, 원자력안전위에 방사성폐기물 자료 요구 2017-02-12 14:58:10
실태를 특별검사한 원안위는 원자력연이 방사선관리구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폐기물을 연구원 밖에 매립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원자력연은 우라늄과 세슘 등 방사성 폐기물 109t가량을 허가 없이 녹인 것에 더해 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 감시기 측정기록까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는 그간 '원자력 분야가...
대전 시민단체 "원자력연구원 안전문제 의혹 특별조사해야"(종합) 2017-02-10 17:35:26
지난 9일 원자력연이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폐기물을 연구원 밖에 매립했다는 내용의 특별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원자력연은 우라늄과 세슘 등 방사성폐기물 109t을 허가 없이 녹인 것에 더해 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 감시기 측정기록까지 조작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soyun@yna.co.kr (끝)...
환경단체 "원자력연구원 안전문제 의혹 특별조사해야" 2017-02-10 14:26:19
지난 9일 원자력연이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폐기물을 연구원 밖에 매립했다는 내용의 특별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원자력연은 우라늄과 세슘 등 방사성폐기물 109t을 허가 없이 녹인 것에 더해 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 감시기 측정기록까지 조작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soyun@yna.co.kr (끝)...
'안전 불감증' 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종합2보) 2017-02-09 17:32:56
또 방사선관리구역에서 사용한 장갑·비닐 등을 2011년 5월부터 2015년 7월까지 한 달에 20ℓ씩 일반쓰레기로 버렸고 500ℓ는 태워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을 제염하는 과정에 나온 물을 비가 올 때마다 빗물관으로 흘려보냈으며, 작업복과 이를 세탁한 물도 무단으로 배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안전' 앞세우던 원자력연구원, 뒤로는 방사성폐기물 투기(종합) 2017-02-09 16:34:03
원자력연은 방사선관리구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폐기물을 연구원 밖에 매립했다. 우라늄과 세슘 등 방사성폐기물 109t가량을 허가 없이 녹인 것에 더해 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 감시기 측정기록까지 조작했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이에 대해 원자력연은 설명자료를 통해 "자체 처분 수준의 물질이고 환경에 유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