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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재 압박, 어떤 명분으로도 용인할 수 없는 반헌법적 책동 2024-12-17 17:45:55
민주당이 반대한 전력을 보면 모순적이다. 방송통신위원장, 검사 등 탄핵 결정을 방해하려고 재판관 추천을 미루다가 이제 와서 서두르는 것도 얄팍한 정치 셈법임을 드러낸다. 윤 대통령 탄핵을 두고 벌어지는 온갖 압박과 혼란에서 헌재가 중심을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 정치권과 광장의 압력에 좌우되지 말고 오로지 법...
[천자칼럼] 대통령의 변호인 2024-12-17 17:44:13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 대표를 맡는다. 그는 윤 대통령의 검찰 선배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냈다. 정부 고위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승인을 받아 대형 로펌에 합류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개인 변호사로 돌아갔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은...
'尹 40년 지기' 석동현 "내란죄 안되는 이유 차고 넘친다" 2024-12-17 16:19:13
되풀이되지 않게 된다"며 "그러자면 국회를 장악한 정치꾼들보다 상식 있는 국민들이 먼저 그리고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헌재 변론과 내란죄 수사 등에 대비해 김홍일 변호사(전 방송통신위원장)를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尹측 "내란죄 성립 요건 안돼" 2024-12-17 14:55:48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변호인단은 "출석 관련 검토·판단해 정리되면 며칠 내 입장 내겠다"고 했다. 한편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와 탄핵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을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끌 전망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나스닥, 반도체 강세에 사상 최고치…비트코인도 최고가 행진 [모닝브리핑] 2024-12-17 06:48:20
방송통신위원장을 주축으로 수사 대응을 맡을 검찰 출신 변호사와 탄핵 심판을 담당할 헌법재판소 출신 변호사들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은 오는 27일입니다. ◆ 아침부터 영하권 강추위…서쪽 지역은 눈·비 17일인 화요일은 전국이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검찰·공조본, 동시다발 소환통보…윤 대통령 포토라인 서나 2024-12-16 18:14:39
수사 등에 대비해 김홍일 변호사(전 방송통신위원장)를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검찰 선배다. 법률 대응팀이 구성되면서 윤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출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헌재, 탄핵심판 27일 시작…"재판관 6인체제 심리·변론 문제없다" 2024-12-16 18:12:41
윤 대통령을 포함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등 탄핵심판 사건 8건이 계류 중이다. 헌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자인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3건을 동시에 심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증거조사를...
검찰, '소환 불응' 윤석열 대통령에 "18일 출석 요구" 2024-12-16 14:07:01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포함해 친분이 있는 법조인을 중심으로 변호인단 구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형법상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발된 피고발인이자 피의자 신분이다. 검찰은 11일 윤 대통령에게 전한 출석 요구서에도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巨野 강행 처리한 '양곡법·국회증언법'…부메랑 되어 돌아온다 2024-12-15 17:57:47
결과로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강행 처리한 민주당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개월 이상 늦춰온 헌재 재판관 추천도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이달 말 신임 재판관 세 명 선임이 완료될 때까지 ‘재판관 6인 체제’에서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심의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와서다. 공직선거법 위반과...
나경원 "한동훈 등장이 불행의 시작"…탄핵 끝나자 '직격탄' 2024-12-15 11:26:27
비대위원장이 당에 오자마자 대통령과 싸움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어 "한 비대위원장이 비례공천과 국민공천 이름으로 지역공천 일부를 먹었으니 한 위원장 승, 그 싸움 중에 결국 우리 당은 총선에서 참패했다"며 "총선 후 대표로 등장한 한동훈 대표는 총구가 항상 대통령에게 가 있었다"고 했다. 나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