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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블랙요원 유출에도 정보 업무에 큰 공백 없어" 2024-08-08 17:54:00
국군방첩사령부는 정보사 블랙 요원들의 개인 정보 등이 한 중국인에게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방첩사는 이날 A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군형법상 일반 이적 및 간첩죄 위반 혐의로 군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정보사는 북파공작원 등 휴민트 분야에 중점을 둔 만큼 요원들의 신분이 북한에 노출되면 이들 신변에 위협이...
'블랙요원 유출' 정보사 군무원에 간첩죄 적용…검찰 송치 2024-08-08 09:46:38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을 수사한 국군방첩사령부는 8일 A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방첩사는 A씨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함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죄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간첩죄는 북한으로 기밀을 유출한 자에게만 적용되는 죄목이다. 간첩죄를 적용한 것은 북한과의 연계가 포착됐다는...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국가사이버안보센터 '판교캠퍼스' 2024-08-07 14:02:53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 이경민 방첩사령부 보안처장, 황수훈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조영철 정보보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국정원은 2022년 11월 판교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를 개소했는데 20여개월 만에 새 간판을 달았다. 국정원은 명칭 변경의 배경에 대해 "캠퍼스처럼...
"북한 해킹조직의 건설·기계 분야 기술절취 주의해야" 2024-08-05 11:48:48
검찰청, 경찰청, 국군방첩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참가하는 '사이버안보 정보공동체'는 5일 합동 보안권고문을 내고 국내 건설·기계 분야를 겨냥한 북한 해킹조직의 기술 절취 가능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 따르면 사이버 정보공동체는 이날 권고문을 통해 "건설·기계 단체 및...
한동훈 "민주당만 찬성하면 '적국→외국' 간첩법 신속 개정" 2024-08-01 11:41:38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국정원의 방첩 역량을 무너뜨렸다"면서 "수사 업무를 오래 했지만, 대공·정보 수사는 일반적인 검경이 담당할 수 없다. 그건 수사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정보 영역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 법안 통과로 대한민국 대공·정보 역량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그것도 모자라서...
"K-방산 해킹시도 증가"…방산 협력사 대상 기술보호 지원 추진 2024-08-01 10:01:50
진단 사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국군방첩사령부도 지난 5월부터 방산업체와 합동으로 협력사 대상 보안점검을 시행 중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K-방산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 방산기술을 절취하려는 해킹 시도가 비례 증가하고 있다"며 "해킹 세력들은 방산 체계업체를 직접 공격하기보다 보안에 취약한 협력사를...
EU, 헝가리 '러시아인 체류 완화' 비판…"스파이 통로 우려" 2024-07-31 18:29:21
"방첩에 중대 허점을 야기해 안보가 심각하게 위험해질 수 있다"며 EU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이 제도는 EU법에서 요구하는 (입국) 제한을 우회함으로써 러시아인이 솅겐 지역에서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집행위 대변인은 전날 관련 질의에...
北에 '블랙요원' 정보 넘긴 군무원, 해킹 주장…정보사 "아니다" 2024-07-30 20:43:43
죄, 외환죄 등을 수사하는 방첩사(국군방첩사령부)가 수사하고 있다. 앞으로 심층적인 수사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원들이 최초 인지, 보고, 구속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 것 아니냐고 질문을 했지만, 정보사 등의 입장을 듣고 충분히 이해했다"며 "어설프게 부분적인 사실로 구속을 할 수는 없어서 시간이...
[취재수첩] 中에 정보요원 신상 넘겼는데 간첩죄 아니라니 2024-07-30 17:55:17
사건의 심각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국군방첩사령부 등 방첩당국은 최근 국군정보사에서 일하는 군무원 A씨가 개인 노트북에 있던 비밀요원 신상 정보 등이 포함된 기밀 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정황을 발견했다. 군 내에서도 극소수만 아는 비밀요원 리스트가 해외에 유출됐다면 우리 군 해외 정보망이 재기불능의 ‘치명타’...
첩보요원 신상 흘린 군무원 구속...北에 유출 2024-07-30 15:20:22
방첩사령부가 수사를 통해 북한 관련 첩보 업무에 종사하는 요원의 개인정보 등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정보사 내부 컴퓨터에 있던 보안자료가 A씨의 개인 노트북으로 옮겨졌고, 이 자료가 다시 외부로 유출됐다. 군사기밀을 개인 노트북에 옮긴 것 자체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이다. A씨는 자신의 노트북이 해킹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