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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 사계절 창작 과정 촬영…詩가 된 영화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0-15 17:28:11
목소리로 출연했다.개봉 전 전국 '찾아가는 상영회'이 영화를 국내 극장에서 보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국제영화제 출품 요청이 잇달아 상업적인 개봉이 미뤄졌다. 김 감독과 영화배급사 시네마달은 ‘공동체 상영’이라는 이름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상영회를 열 계획이다. 벌써 부산 ‘문화예술공간 빈빈’,...
굽이굽이 숲길에 탁 트인 전망…걸어야 보인다 '울릉도 100%' 2021-08-26 15:34:41
내수전 전망대에 올랐다가 되돌아 내려오면 석포로 가는 숲길이 이어진다. 또 한동안 길을 가다 보면 느닷없이 쉼터가 나타난다.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정매화골이다. 옛날 개척민 중 정매화란 이가 살던 골짜기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매화가 살다 간 뒤 이곳은 1962년 9월부터 이효영 씨 부부가 삼남매와 살았다. ...
[사설] 분열·혼란·고립…광복 76주년에 돌아보는 '우물 안 한국' 2021-08-15 17:38:56
공허한 정도가 아니라, 굴종과 예속으로 가는 길이다. 관계개선 비전을 제시 못 한 ‘일본 문제’ 역시 감정싸움 뒷정리도 못 한 채 정부 임기를 마칠 판이다. 대통령과 여당이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논란을 키우고 갈등을 증폭시켜서는 곤란하다. ‘국정 무한책임’ 차원에서 정책에...
야생 돼지도 소처럼 지구온난화에 한몫…연간 차량 110만대분 2021-07-20 10:27:08
오브라이언 박사는 "야생 돼지는 밭을 가는 트랙터처럼 먹이를 찾아 땅을 헤집고 다닌다"면서 "인간의 밭갈이나 야생 돼지의 먹이 활동으로 땅이 파헤쳐지면 저장됐던 탄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토양이 대기의 3배에 달하는 탄소를 저장하고 있어 적은 양이 방출돼도 기후변화를 가속할 수 있는...
뼈 건강은 물론 혈당과 혈압까지 지켜주는 `우유` 2021-06-28 17:29:09
살펴볼 수 있다. 방송에 출연한 최진흔 요리연구가는 "요즘 대세인 로제라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라면에 우유를 넣으면 맛이 한층 더 풍미로워지며,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 로제 라면 레시피를 선보였다. 레시피는 아주 간단하다. 재료는 라면 1봉지, 우유 400ml, 청양고추...
#노을뷰#논밭뷰…새로 뜨는 夏플레이스 카페서 '인생샷' 2021-06-28 14:23:40
가는 답답함을 카페 투어로 달래는 경향이 꼭 MZ세대만의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친숙한 MZ세대에게 아름다운 뷰의 카페를 찾고 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는 게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페도시 대열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내륙 카페도시도 등장했다. 경북 청도, 전남 함평,...
전쟁터도 아닌데 군부 지뢰에 죽어가는 미얀마 시민들 2021-06-27 16:25:30
죽어가는 미얀마 시민들 밭에 가다 지뢰밟은 10대 즉사…지난달 청년 3명 사망, 신체 일부 잃기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군부와 무장 주민 간 충돌이 거셌던 미얀마 서부 친주에서 군경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지뢰에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미얀마 나우와 이라와디 등...
'잠룡'들 고개 들자 與·野 대선판도 '출렁' 2021-06-21 18:00:39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오승용 정치평론가는 “친문 지지층을 결집하는 매개체가 돼 민주당 경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반작용으로 야권의 윤 전 총장만 띄워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여권 주자인 이광재 의원은 “윤 전 총장은 우리 쪽에서 키워준 측면이 있다”며 “(추 전 장관의 출마에) 많은...
'농슬라' 대동 "자율주행 트랙터 오차 2.5㎝" 2021-06-21 17:25:33
소형 트랙터를 연결해 동시에 밭을 갈 수 있는 군집 자율주행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크고 무거운 대형 트랙터가 들어가면 경작지가 무너지는 한국적 농지 환경을 고려했다. 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자율주행 콤바인 개발에도 들어갔다. 트랙터가 빈 땅에 들어가 밭을 가는 것과 달리 콤바인은 기존에 있는 작물을...
"오염물질에 죽겠다"...쿠팡 화재 피해 `일파만파` 2021-06-20 13:11:14
채 되지 않는 밭에서 이날 수확한 일부 감자의 경우 초록색을 띠고 잎은 누렇게 됐는데 화염이 며칠간 영향을 준 탓이라고 밭 주인은 주장하기도 했다. 쿠팡물류센터에서 150m 떨어진 야산의 양봉장에서는 49개 벌통이 분진 피해를 봐 모든 개체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판이다. 졸지에 이재민이 된 4가구 주민 5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