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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190(종합) 2018-06-04 06:08:30
4회에는 커비의 시속 139㎞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기회는 더 주어지지 않았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6회초 무사 1루에서 화이트삭스가 좌완 불펜 루이스 어빌런을 투입하자, 좌타자 최지만을 빼고 오른손 타자 라이언 브론을 타석에 세웠다. 브론은 2루수 앞 병살타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이것이 4번 타자다…'2홈런' 이대호 "타구가 잘 떴다" 2018-05-27 17:27:41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홈런) 1볼넷 5타점 2득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대호의 한 경기 2홈런은 시즌 5번째이며, 5타점 이상 경기는 3번째다. 1회부터 이대호의 배트는 시원하고 힘있게 돌아갔다. 1-0으로 앞선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이대호는 넥센...
'92구' 8이닝 1실점…김광현 "완투는 아직 욕심내지 않을래요" 2018-05-25 22:27:51
김광현의 빠른 공에 놀라고, 날카롭게 휘는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렸다. 커브가 날아오면 몸만 움찔했다. 김광현은 "오늘 가장 아쉬운 건, 피홈런이 아니라 (6회 이용규에게 내준) 볼넷 허용"이라고 했다. 스트라이크존을 보고 적극적으로 던지다 보니, 공 100개 미만으로 8회를 채웠다. 8이닝은 올 시즌 김광현의 한 경...
한화 이용규, 번트 후 던진 배트에 공 맞아 '수비방해' 2018-05-22 15:33:47
이용규(35·한화 이글스)가 번트 시도 후 던진 배트에 공이 맞아 '수비방해'로 아웃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용규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5-1로 앞선 4회말 1사 1, 3루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타구는 1루 파울 라인을 향해...
삼성 강한울, 2년 만의 4안타로 3할 타율 복귀 '시동' 2018-05-18 22:33:38
없었다. 4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강한울의 배트는 첫 타석부터 힘차게 돌아갔다. 2회초 2사 1루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때리더니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성훈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강한울은 박해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삼성의 2연패를 끊은 결승 득점이었다. 강한...
어제는 동점타 오늘은 쐐기 홈런…김태균이 말하는 책임감 2018-05-09 22:25:19
그는 조상우의 바깥쪽 빠른공에 배트를 툭 내밀어 안타를 만들었다.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다운 세밀한 배트 컨트롤이었다. 이번 시즌 김태균은 2군에 한 번 다녀왔다. 예전처럼 장타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 됐고, 한용덕 감독도 "이제 김태균은 교타자"라며 본인의 장점을 살리는 타격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8일은...
개막 한달…홈런은 SK, 다승은 두산 '집안싸움' 2018-04-23 09:45:33
시즌보다 배트를 짧게 잡은 로맥은 홈런 부문 1위에 이어 타율 부문 6위(0.384)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다. 로맥은 타점 생산 능력에서도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로맥은 23경기에서 29타점으로 단독 1위다. 송광민(26개)이 2위, 최주환(25개·두산)이 3위, 김주찬(KIA), 호잉, 유한준(이상 23개)이 공동 4위로 로맥을...
오타니의 팬 서비스…상대 팀 어린이 팬에게 배트 선물 2018-04-13 11:18:52
캔자스시티 로열스 어린이 팬에게 사인 배트를 선물했다"고 전하며 "뛰어난 투수이자 타자인 오타니는 팬을 대하는 태도도 훌륭하다. 대체 오타니의 단점은 무엇일까"라고 감탄했다. 사연은 이렇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방문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나서...
KIA 임기준, 공 한 개로 승리…KBO 역대 19번째 2018-04-08 20:08:40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2-3으로 뒤진 7회초 2사 1, 2루에 등판했다. 임기준의 초구 직구에 넥센 임병욱의 배트가 반응했다. 임병욱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KIA는 7회말 2사 1, 3루에서 나지완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이어진 2사 1,...
서진용의 인상적인 2이닝 무실점…힐만 감독 "슬라이더 좋아" 2018-04-08 13:41:39
날에는 직구만 던지다 난타를 당하기도 했다. 올해는 슬라이더 구사가 늘었다. 7일 12회초 2사 후 이원석을 상대로는 던진 공 6개 중 5개가 슬라이더였다. 이원석은 서진용의 6구째 시속 136㎞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힐만 감독은 "서진용은 6, 7, 8회 언제든 마운드에 올릴 수 있는 투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