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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일자리 망가뜨리는 일자리정책 2023-03-07 17:31:53
지난해의 10분의 1 수준으로 곤두박질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근로자에게 근로의욕 고취는커녕 초단기 취업을 조장하고, 사용자에게도 1년 미만의 단기 계약을 ‘권장’하는 셈이다. 일자리를 망치는 일자리정책을 바로잡는 게 노동개혁보다 더 급한 일이다. 백승현 경제부 차장·좋은일터연구소장
조준모 "노사관계는 3층 건물…1층 '법치' 안 세우면 자치·상생도 무너져" 2023-03-01 18:36:27
있다. 정권에 관계없이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 일관되게 비판해왔다. 1962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 한국노동경제학회장,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을 지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이정식 "민주, 文정부 땐 위헌 소지 있다며 노란봉투법 접더니…" 2023-02-16 18:10:56
국민께 알리겠다”고 이 장관은 답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날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에서 “국회에서 심의 중인 노조법 개정안, 소위 ‘노조방탄법’은 헌법·민법 등 현행 법체계와 충돌돼 노사 법치주의에 전면 위배된다”며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백승현/김소현 기자 argos@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사각지대 최저임금 2023-02-07 17:36:11
국정과제에도 없다. 노동개혁 로드맵에도 없다. 눈을 씻고 찾아보면 노동개혁 자문그룹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권고문에 딱 한 줄 두루뭉술한 표현이 숨어 있다. 매년 7~8월이면 나라가 뒤집어질 듯 시끄러운 최저임금 이야기다. 정부는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화물연대 파업 등을 계기로 노동개혁 기치를 올리고...
기계업종 1만1000개 늘고…건설은 2만2000개 감소 2023-01-30 18:14:06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건설업도 금리 상승,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와 함께 공공토목 투자 감소로 일자리가 1.1%(2만2000명) 줄어들 전망이다. 이 밖에 기계·조선·전자·자동차 등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자리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고용부, 정년연장 논의…인사처는 공무원연금 개혁 시동 2023-01-27 18:07:25
공무원연금 개혁 방침을 밝혔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정부의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연금개혁에 맞춰 당초 2025년으로 계획돼 있던 공무원연금 재정계산을 앞당겨 올해 조기 착수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와 공감대 차원에서 공직 사회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60세 이상 '계속고용' 사회적논의 착수…연말까지 로드맵 마련 2023-01-27 11:30:01
실업급여 적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현행 고용보험제도는 65세 이전에 취업에 계속근무하는 경우에만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인정한다. 이밖에 2020년 5월부터 10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의무화된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중소·중견기업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책도 마련키로 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대통령만 보이는 노동개혁 2023-01-03 18:18:45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개혁 일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9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파업) 사태가 정부의 완승으로 결론 난 직후부터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노동개혁을 이뤄내지 못하면 정치도 경제도 망한다”는 강렬한 발언을 내놨다. 21일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는 “노조 부패는...
[인사] 신한금융지주 등 2022-12-30 21:21:13
백승현 ◈한국전통문화대◎보직▷교학처장 김수철 ◈건양대병원▷진료부원장 박근용▷진료지원부장 김연수▷교육수련부장 나상준▷심사평가실장 문주익▷적정진료관리2부실장 성낙송▷내과계중환자실장 권택근▷외과계중환자실장 구관우▷류마티스내과장 정청일▷소아청소년과장 겸 센터장 윤정민▷이비인후과장...
기업, 1인당 노동비용 月585만원 썼다 2022-12-20 18:30:10
것이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1인당 노동비용은 10.1% 늘어 월평균 712만9000원에 달한 데 비해 300인 미만 사업장은 5.2% 증가한 479만5000원에 그쳤다.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 대비 30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비용 상대수준은 67.3%였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