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10언더파 278타를 친 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 2월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투어 통산 2승이자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76만5000달러(약 10억1000만원). 부는 올해의 선수(94점)와 평균 타수(68.6타), 상금랭킹(111만3873달러) 등 주요 타이틀 선두...
'람보' 생애 첫 그린재킷…PGA 구원자 됐다 2023-04-10 18:31:06
우승하면 마스터스에 참가한 18명의 선수와 가족, 캐디까지 18번홀 그린 옆에 모두 모여 성대한 축하행사를 할 것”이라던 LIV의 수장 그렉 노먼(68·호주)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거리’와 ‘방향’을 다 잡은 ‘람보’ 욘 람에게 막혀서다. 이날 켑카에게 4타 뒤진 채로 3라운드 잔여경기를 시작한 람은 총 29홀을...
"남편 덕에 마스터스서 버디 해보네요"…활짝 웃은 오지현 2023-04-06 18:27:13
파3 콘테스트’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축하를 받았다. 오지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 내 파3 코스들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남편 김시우(28)의 캐디로 나섰다. 김시우와 오지현은 결혼 4개월차 신혼부부다. 파3 콘테스트는 최고의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사전 행사다....
KLPGA 간판 오지현, 파3콘테스트서 버디 "남편 덕에 마스터스 왔어요"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6 11:46:15
파3 콘테스트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오지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 내 파3 코스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 남편 김시우(28)의 캐디로 나섰다. 파3 콘테스트는 최고의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사전 행사다. 대회 개막 전날인 수요일에 미국 조지아주...
'부활 신호탄' 쏜 우즈…4월 마스터스서도 볼 수 있을까 2023-02-19 18:46:35
이날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첫 홀부터 4.5m 버디퍼트에 성공했고 14번홀(파3)에서는 프린지에 걸친 공을 약 7.5m 거리 홀에 집어넣어 버디로 연결시켰다. 1번홀(파5)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티샷이 316야드를 날아 오른쪽 러프에 떨어졌다. 핀과의 거리는 190야드. 6번 아이언을 잡은 우즈는 공을 핀 90㎝...
골프 금메달리스트는 '눈 감고도 버디' 할까 2023-02-02 18:12:44
캐디와 자신의 아버지이자 스윙코치인 스테판의 도움을 받았다. 핀까지의 거리를 듣고 친 쇼플리의 티샷은 홀을 스쳐 지나가 핀에서 2m 거리에 멈춰섰다. 캐디와 스테판의 함성으로 샷을 잘 쳤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쇼플리는 “아무것도 볼 수 없으니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그린에서도 쇼플리는 한번에 퍼트를...
새신랑 김시우, 17억원 짜리 '허니문 트로피' 들다 2023-01-16 18:31:28
그대로 넣었다. 당시 16번홀 버클리의 버디를 본 갤러리들의 함성이 김시우가 있는 17번홀 그린까지 들렸지만, 김시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김시우는 “16번홀에서 터진 함성을 들었고, 그래서 더 잃을 게 없다는 생각이었다”며 “공격적으로 쳤고 그게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동타를 만든 김시우는 18번홀(파5)에서...
"나이키 모자 쓰고 마스터스 출전이라니…구름 위를 걷는 기분" 2023-01-12 17:59:08
‘버디 세리머니’로 스타성도 보여줬다. 그러자 콧대 높은 나이키도 그를 눈여겨보게 됐다. 김주형의 스타성을 보여주는 대목 한 토막. 지난해 9월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경기 마지막 18번홀(파5). 두 번째 샷을 준비하는 김주형 주변을 미국팀 단장과 선수들이 에워쌌다. 김주형을 압박하기 위해 일종의 ‘심리전’을 펼친...
'석상 갤러리' 20명이 지켜보는 홀…조금만 삐끗해도 물속에 '풍덩' 2022-12-09 18:13:18
받아 버디 퍼트를 시도했지만, 홀 1m 앞에서 멈췄다. 파로 마무리. 티샷하기 전의 번뇌는 씻은 듯이 사라졌다. 자연의 멋을 살린 골프장사우스스프링스는 원래 휘닉스스프링스란 이름의 고급 회원제 골프장으로 2009년 개장했다. 2016년 보광그룹에서 형제 회사인 BGF그룹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대중제로 전환했다. 지난해...
다시 온 '리디아 고 天下'…상금왕에 올해의 선수까지 '싹쓸이' 2022-11-21 18:21:46
선수, 캐디와 인사한 그는 대회 내내 그를 따라다닌 약혼자 정준 씨(사진)와 포옹했다. ‘골프 천재’ 리디아 고가 ‘골프 여왕’으로 날아올랐다. 21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평균타수상(베어트로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