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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불운한 플레이"…넬리 코르다, 쿼드러플 보기 '대참사'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15:28:52
2퍼트로 마무리하며 이 홀에서만 4타를 잃었다. 이 홀의 충격 탓인지 17번홀(파4)에서는 6.5m 거리에서 3퍼트를 해 한타를 더 잃었다. 두 홀만에 5타를 잃은 코르다는 "불행한 일이 연달아 일어났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중간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그는 선두 메트로 모건(27·스위스)에 6타 뒤진 공동 12위를...
女 골프 '맏언니' 양희영 순조로운 출발…첫날 13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05:51:42
첫 버디로 만회하는 듯했지만, 7번홀(파4)에선 샷이 흔들린 데 이어 스리 퍼트를 해 더블 보기를 범했다. 전반에만 3오버파. 하지만 후반 들어 만회했다. 그는 11번홀(파3)에서 5m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14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6번홀(파3)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낚으며 이븐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왕의 귀환' 윤이나, 복귀 후 눈물의 첫 우승 2024-08-04 15:56:13
들어갔다. 특히 8번홀(파5)에서 3.6m 거리의 버디퍼트를 떨어뜨린 그는 2위권과 격차를 5타로 벌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고했다. 후반 들어 13번홀(파3)에서 한 타를 잃고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윤이나는 1년9개월이라는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장효준,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2024-08-02 11:28:56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장효준은 9언더파 63타를 친 폴리 맥(독일)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첫날을 마쳤다. 15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LPGA 2부투어(엡손투어)를 거쳐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장효준은 지금까지 우승 없이 톱10에는 단 한 번 들었다....
유해란, 삼다수 마스터스 3번째 우승 시동 2024-08-01 17:46:27
만큼 경기력에 물이 오른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그는 “생각보다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충분히 마음에 드는 하루”라며 “내일이 좀 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지난주 캐나다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날 역전을 허용해 우승을 놓친...
또 다시 역사 쓴 '탱크'…메이저 우승 恨 풀었다 2024-07-29 18:06:24
버디를 낚아낸 뒤 13번홀(파3)까지 3타를 더 줄여 단숨에 선두를 회복했다. 14번홀(파5)에서 최경주는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잡아내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개울 바로 앞에 멈췄지만 보기로 막아내며 2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최경주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필사적으로...
'탱크' 최경주, 다시 한번 역사가 되다…한국인 첫 시니어 메이저 대회 우승 2024-07-29 14:57:59
5m 버디퍼트를 잡고 공동선두로 복귀했고, 12번홀(파5)에서는 탭인 버디를, 13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핀 1m 옆에 붙여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4번홀(파5)에서 최경주는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잡아내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4타차 선두로 나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개울 바로 앞에 멈춰 아찔한 순간을...
아쉽다, 16번홀 보기…유해란 1타차 준우승 2024-07-22 18:00:44
떨어지는 예리한 샷에서 나왔다. 15번홀(파4) 버디로 공동선두에 올라서며 우승에 성큼 다가갔지만 16번 홀(파4)에서 나온 통한의 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유해란의 드라이버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숲으로 날아가면서 세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렸다. 5m 거리에서 시도한 파 퍼트가 비켜나가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유해란...
몸풀기 끝낸 임성재 "디오픈 기대하세요" 2024-07-15 14:40:11
돌아갔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약 7m 거리의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우승을 확정 지은 그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2위 애덤 스콧(호주)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달 RBC 캐나디안오픈에서 PGA투어 첫 승을 따낸 그는 한 달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하며 상금 157만5000달러(약 22억원)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을...
프로 첫 우승 장유빈…준우승 3번 설움 날렸다 2024-07-14 17:49:20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장유빈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2번홀(파5) 더블보기와 3번홀(파4) 보기를 연달아 범해 공동 2위 그룹의 추격을 허용했다. 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지만, 6번(파4)과 7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로 2주 전의 악몽이 재연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9번홀(파5)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