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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2번홀' 설계한 최경주, 스스로도 러프에 빠져 보기 2024-10-03 18:38:45
헤드를 잡아채 공을 페어웨이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보기를 기록했다. 오후 5시 현재 이날 기록한 유일한 보기다. 반면 이수민(31)은 292야드 거리 티샷을 똑바로 날려 페어웨이를 지키며 버디를 낚았다. 그는 이날 보기 1개에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단독 선두로...
투어 3년차에 처음 후원사 대회 나서는 윤이나, 시즌 2승 할까 2024-10-03 18:38:04
윤이나는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3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 박도영(28)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하며 시즌 2승 및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위한 기분 좋은 첫 단추를 끼웠다. 이 대회는 윤이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아깝다, K브러더스…올해도 우승은 '美 어벤저스팀' 2024-09-30 17:43:17
번갈아 치기) 경기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한 뒤 아기가 잠든 듯 양손을 포개 귀 옆에 붙이는 ‘잘 자요’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한국 선수 4명은 마지막 날 매치플레이 경기에서 단 한 명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인터내셔널팀의 반격 시도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김주형이 샘 번스와 무승부를 기록하고,...
아쉽네, 1타…김세영, LPGA 연장전 합류 불발 2024-09-30 17:40:29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지만,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이상 17언더파 196타)가 벌인 연장전에 끼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3번홀까지 3타 줄이는 데 그친 김세영은 14번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부활 노린 김세영, 1타 차이로 연장전 합류 불발 "압박감 대처에 자신감 얻어" 2024-09-30 10:55:45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지만,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이상 17언더파 196타)가 벌인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3번 홀까지 3타 줄이는데 그친 김세영은 14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1언더 몰아친 마다솜, 올해도 '9월의 여왕' 2024-09-29 17:54:18
2, 3번 홀에서 각각 8m, 7m 버디퍼트를 잡더니 4번홀(파5)에서는 샷 이글로 단숨에 4타 차로 달아났다. 윤이나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해 승부가 끝난 듯한 상황에서도 마다솜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에는 중장거리 퍼트를 모두 잡아내며 버디 7개를 몰아쳤다. 1등 상금 2억7000만원도 마다솜의 수중에 들어갔다. 이날...
그림같은 로브샷 뒤 '잘자요'…역시 세리머니 장인, 김시우 2024-09-29 17:53:46
빠졌지만 김시우가 그림 같은 로브샷으로 버디를 만들어 냈다. 김시우는 아기가 잠든 듯 양손을 포개 귀 옆에 붙인 채 그린을 돌며 분위기를 달궜다. 김시우는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커리여서 이 세리머니를 했다”고 말했다. 김시우의 환상적인 플레이에도 18번홀(파4)을 미국팀에 내줘 포섬은 미국팀에 돌아갔다. 이날...
비수기인 줄 알았는데 대목?…韓 영화 줄개봉 '박터진다' [무비인사이드] 2024-09-28 08:29:02
관객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10월 17일엔 정우, 김대명의 버디무비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출격한다. 무려 6년 전 촬영을 마친 이른바 '창고 영화'다. 이 영화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
익산서 '전국최대 요리경연대회' 열린다…"하림 회장 통큰 결단" [현장+] 2024-09-26 15:11:42
20개 팀,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개 팀 등 3개 분야 총 100개 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행사 취지에 맞게 심사는 ‘신선한 음식 재료를 활용한 최고의 맛’을 어떻게 담아냈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실내와 야외 행사장에서는 여러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등이 이어졌다. 축제 현장에는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에게...
[포토] 리디아 고-이시우 프로, '버디 잡고 기분 좋은 주먹 인사' 2024-09-26 13:17:02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 경기가 26일 인천 청라동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89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리디아 고가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캐디로 나선 이시우 프로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