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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산 품은 연못…그 안엔 골퍼들 눈물이 한가득 2023-06-01 18:43:31
1벌타를 받고 드롭 후 온 그린, 그리고 투 퍼트. 트리플보기였다. 그린을 빠져나오는데 연못 안에 개구리알처럼 가득 모여있는 골프공이 보였다. 앞서 다녀간 골퍼들이 흘린 ‘눈물방울’이다. 95개의 벙커는 폭신한 잔디에 이은 해슬리의 또 다른 명물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인증한 기관에 의뢰해 모래 입자 크기,...
더블보기로 놓칠 뻔한 우승…그리요, 연장 버디 퍼트로 잡았다 2023-05-29 18:20:02
휘었다. 벌타 그리고 더블보기. 다시 원점에서 연장전에 들어간 에밀리아노 그리요(30·아르헨티나·사진)는 두 번 실수하지 않았다. 그리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7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로...
막판 더블보기, 다 잡은 우승 놓치나 했지만…그리요, 연장 끝 우승 2023-05-29 14:20:17
걸려 멈춰섰다. 결국 그리요는 벌타를 받고 처음 공이 떨어졌던 지점인 카트도로에 공을 드롭을 하고 경기를 이어갔다. 티샷으로 멘털이 흔들린 탓인지 숏게임도 무뎌졌고 결국 더블보기로 경기를 마쳤다. 다 이긴듯한 경기였지만 솅크에 동타를 허용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첫홀에서 승부를 결정짓지...
퍼트로 무너지던 백석현 '노룩 퍼팅'으로 생애 첫승 2023-05-21 18:16:55
1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마저 벙커에 빠졌다. 역전 위기에 몰린 상황. 하지만 벙커에서 친 네 번째 샷이 핀 50㎝ 옆에 붙으면서 보기로 막아내 1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백석현은 “정작 챔피언 퍼트 때는 노룩 퍼트를 못 했다. 너무 긴장돼서 홀도, 공도 보지 못했다. 손이 너무 떨려 손만 보고 쳤다”며 웃었다. 그는...
홀 들어 갈랑 말랑…10초 넘게 기다린 리 호지스 결국 벌타 2023-05-21 18:16:32
1벌타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골프규칙 13-3a에 따르면 선수가 홀에 다가간 뒤 10초 이내에 떨어져야 직전 스트로크로 인정한다. 호지스는 34초를 지체했다. 규칙위원회는 “골프 규칙에 명시된 제한 시간(10초) 이후 볼이 안으로 떨어졌다. 그 결과 호지스는 규칙 13-3a에 따라 1벌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노룩퍼팅'으로 위기 극복…백석현, 감격의 생애 첫승 2023-05-21 16:41:32
벌타를 받고 친 세번째 샷이 벙커에 빠지며 역전 위기까지 맞았다. 하지만 벙커에서 친 네번째 샷이 핀 50cm 옆에 붙으면서 보기로 막아내 1타차 우승을 완성 했다. 그를 최고의 자리로 올려준 노룩퍼팅이지만, 챔피언 퍼트에서는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너무 긴장돼서 홀도, 공도 보지 못했다. 손이 너무 떨려 손만 보며...
"홀에 떨어져라" 너무 오래 기다리다가…1벌타 '눈물' 2023-05-21 15:12:51
1벌타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골프규칙 13.3a에 따르면 선수가 홀에 다가간 뒤 10초 이내에 떨어져야 직전 스트로크로 인정된다. 하지만 호지스는 34초를 지체했다. 때문에 규칙위원회는 "골프 규칙에 명시된 제한 시간(10초) 이후 볼이 안으로 떨어졌다. 그 결과 호지스는 규칙 13.3a에 따라 1벌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륜이 패기 눌렀다…임진희, 마지막홀서 '신예' 방신실 꺾고 우승 2023-05-14 18:36:56
벌타를 받았다. 7.6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로 선방했지만 기세가 한풀 꺾이는 것은 막지 못했다. 그사이 임진희는 정확한 샷을 앞세워 페어웨이와 그린을 공략해 버디를 잡아냈다. 임진희와 박지영, 방신실이 나란히 공동 1위로 올라선 상황에서 방신실은 다시 한번 흔들렸다.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버린 것....
건망증에 규칙 '깜빡'…벌타 두 번에 최하위 2023-05-08 18:31:26
선수가 ‘건망증’ 때문에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이나 벌타를 받는 일이 나왔다. 비극의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 줄리앙 브룬(31·사진). 브룬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마르코 시모네GC(파71)에서 열린 이탈리아오픈에서 최종합계 15오버파 299타를 쳐 커트 통과한 선수 가운데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3라운드에서...
맷 월리스 또 구설…캐디에 욕설 퍼부어 2023-03-19 18:33:15
‘무벌타 드롭’이 가능했다. 월리스는 자기 의견대로 카트길 위에서 그대로 샷을 했고 공은 그린에 한참 미치지 못한 곳에 떨어졌다. 그러자 월리스는 캐디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욕을 뱉는 입모양이 중계카메라에 잡혔고 소셜미디어 등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월리스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