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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사기 범행 저지른 50대 피의자...법원 구속 결정 2024-05-20 13:21:51
피해자들은 위조한 통장 잔고 사진과 수익금 캡처 화면 등을 보고 신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A씨는 투자받은 돈을 실제 비상장주식 투자에 사용하지 않고 도박자금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처음 A씨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듯 하다가 구속 영장이 청구되자 도피하였다. 경찰은 지난 1일 A씨를 찾아냈다. 국내의...
1300억대 도박사이트 가담한 총판, 대거 징역형 선고받아 2024-05-07 16:10:28
토토사이트 사건, 기업범죄, 조직범죄 등을 맡아 처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법원은 도박사이트 회원을 모집하는 총판의 역할이 운영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최근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선고될 형량이 이제는 총판에게 선고될...
경찰, '수천억원 부동산 사기' 의혹 케이삼흥 수사 2024-05-06 21:45:35
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과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케이삼흥 김현재 회장 등 경영진을 수사 중이다. 2021년 설립된 부동산 투이들은 전국에 지사를 7곳 세우고 한 달에 2% 넘는 배당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았지만, 지난달부터 배당금과 원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단독] 출소 뒤 수천억 '폰지사기' 또…제 버릇 못 고친 '기획부동산 원조' 2024-05-06 18:08:54
또 사기 행각케이삼흥은 직급이 높아질수록 수익금을 더 많이 받는 전형적인 다단계 방식으로 운영했다. 직원에게 투자액의 2%를 수당으로 주고 직급별로 0.5~10%포인트씩 수당을 추가했다. 직원 중 상당수도 피해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금을 돌려막는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정황도 짙다. 김...
[단독] 30년 모은 재산 털렸다…케이삼흥의 기막힌 '폰지사기' 2024-05-06 15:30:02
적힌 차용 각서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부턴 수익금과 원금이 모두 지급이 끊겼다. 임 씨는 “30년 동안 일하면서 아끼고 모은 전 재산인데,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다”며 속상해했다. 경찰이 최대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과 일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김 회장은...
개인지갑 복구 76억 이더리움 압류 성공 2024-05-06 09:15:37
첫 번째 사례"라며 "현행법상 가상자산 강제집행 규정이 완비돼있지 않고 P2P 거래(개인 간 거래) 증가로 개인 전자지갑 사용이 늘어났음에도 관련 제도가 미비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판결이 확정되는 대로 A씨의 회사에서 범죄 수익금을 돌려받을 권리(환부청구권)를 넘겨받은 사기 피해자들에게...
명품시계 구매대행이라더니…보이스피싱 돈세탁 적발 2024-05-01 06:05:12
보이스피싱(전자금융사기) 범죄 수익금을 '명품 시계 구매대행 알바'를 통해 돈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금은 7억여원에 달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총 7억여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15명을 검거하고 이중 4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거된...
강남 대형 불법 홀덤펍 경찰에 적발... 단속 시 적용되는 법률은? 2024-04-29 11:14:06
현재는 사행성범죄 등 각종 형사 사건을 맡아 처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최근 홀덤펍 운영자에 대해서는 단순 도박공간개설죄가 아닌 관광진흥법위반죄가 적용되어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행 가담 기간이나 수익금이 큰 경우에는 업주가 구속될 수도...
[단독] 무죄율 10년새 6배…솜방망이 된 '참여재판' 2024-04-26 18:06:11
범죄에서의 무죄·집행유예 선고율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지난 23일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6~7월 대구와 경북 구미, 의성 등에서 피해자 8명으로부터 현금 2억125만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망한 공범 탓한 '투자사기' 모녀의 최후 2024-04-26 17:51:26
범죄 수익 환수에 나서기도 했다. A씨는 세탁소를 운영하다 파산했지만 외제차량을 타고 골프를 치고 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생활을 과시해 투자자를 모집했다. 그는 대기업에 투자하거나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고액 수익을 보장한다며 지인들로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투자금을 받아 B씨에게 넘겼다. A씨는 유치한 투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