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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지노서 증발한 145억…4년 만에 붙잡은 주범 '정체' 2024-12-09 23:05:55
도운 공범은 중국인 3명, 한국인 1명 등으로 드러나 범행 가담자는 모두 6명이다. 임씨는 자신이 관리해오던 VIP 금고에 보관 중인 145억6000만원 중 80여억원을 우씨 개인 금고로 옮기고, 중국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공범 4명에게 지시해 나머지 50여억원을 자신이 머물던 제주시 모처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속보] 검찰,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구속영장 재청구 2024-12-09 17:42:42
결과 기각됐다. 당시 정 부장판사는 "범행에 대한 공모관계나 구체적인 가담행위에 관한 검찰의 증명 정도에 비춰 보면, 피의자가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지난 6일 손 전 회장을 재소환하는 등 보완 수사를 진행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수원서 세입자 뒤통수쳐 760억원 전세사기친 주범 '징역 15년' 2024-12-09 15:21:42
직결된 문제다. 피해자 중 1명은 피고인 범행이 드러난 후 목숨을 끊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들 보증금 수십억원을 치밀한 계획 없이 양평군 토지 매수, 태양광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등에 투자하고 별다른 이익도 얻지 못했으며 투자금을 회수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또 "이밖에 개인적 취미를 위해 게임...
법보다 주먹…멕시코서 '미성년자 납치' 3명, 주민에 맞아 숨져 2024-12-09 03:34:41
등 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주민들에 의해 붙잡힌 채 피살됐다고 엘우니베르살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폭행에 가담한 이들은 300명가량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멕시코에서는 치안 불안 속에 정당한 사법절차 없이 주민들이 '법보다 주먹' 개념의 사적인 제재를 가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지난 3월에는...
"암이 싹 나아"…집까지 따라와 '스타킹' 요구한 남성 2024-12-08 14:32:05
가져가서 안고 자면 암이 싹 낫는다. 신고 있는 스타킹을 벗어 달라"고 요구했다. A씨가 실제 암 환자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 판사는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이 기간 또 범행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하고 자발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재범하지 않기 위해...
"신고 있는 스타킹 벗어줘"…여대생 집 따라가 황당 요구한 30대 2024-12-08 10:30:34
"말기 암 환자인데 여자가 신던 스타킹을 가져가서 안고 자면 암이 싹 낫는다"며 "신고 있는 스타킹을 벗어 달라"고 요구했다. 조 부장판사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이 기간 또 범행했다"며 "그러나 피해자와 합의하고 자발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재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카페 맡겼더니"…채권자를 알바로 허위 등록해 빚 갚은 점장 2024-12-08 08:00:04
실제 근무하는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할 업무상 임무가 있다"며 "업무상 임무를 위배해 허위직원 급여 명목으로 돈을 지급해 그 책임이 가볍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초범인데다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자를 위해 1009만여원에 대한 형사공탁 절차를 밟았다"라며...
"동선 노출 그만"…美 CEO 피격 사건에 불안 2024-12-07 21:41:00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범의 범행 동기가 보험금 지급 거부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기업인의 거주지, 항공기 동선 등이 노출되면서 신변 위협 수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위험 수위가 높아지자 기업들은 나름의 보안 강화처에 나섰다. 의료보험회사 애트나를 소유한 CVS와...
인터넷에 동선 노출 그만…美 보험CEO 피격에 떨고있는 재계 2024-12-07 21:20:29
총격범의 범행 동기가 보험금 지급 거부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게다가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기업인의 거주지, 항공기 동선 등이 노출되면서 신변 위협 수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톰슨이 사망한 지 수 시간 뒤 그의 주택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이 접수되기도 했다. 위험 수위가 높아지자...
캄보디아서 '불법 벌목 고발' 기자 취재중 피격 사망 2024-12-07 18:45:54
북동부 크라티에주에서 불법 목재 거래를 취재하던 기자가 총에 맞아 숨졌다. 2018년에는 북동부 몬둘키리주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불법 벌목을 단속하던 공무원 등 3명이 살해됐다. 당시 경찰은 불법 벌목꾼들과 유착한 군인들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