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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1호 공약은?…민주 "민생"·국힘 "저출생" 2024-04-06 09:59:54
했다.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방송 3법과 이태원참사특별법, 김건희특검법 제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22대 국회 임기 내 이 법안들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교육·돌봄 환경 구축'에 방점을 뒀다.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해 양질의 보육...
유엔인권이사회, 남녀 구분할수 없는 '인터섹스' 권리 첫 결의안 2024-04-05 10:01:22
남성이나 여성의 특성이 함께 갖고 있어 남녀 어느 한쪽으로 정의할 수 없는 간성인(intersex people)으로 태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결의안은 각국에 "성적 특성에 선천적인 변이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 폭력, 유해한 관행에 맞서 싸우고 그 근본 원인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 "간성인이 달성 가능한 가장 ...
'에르도안 라이벌' 입지굳힌 이스탄불 재선시장 이마모을루(종합) 2024-04-02 00:30:05
부활할 것이고 법과 정의는 회복될 것"이라며 사법·입법권까지 장악한 에르도안 대통령을 저격하기도 했다. 유력 야권 주자로 체급을 키운 이마모을루 시장은 '21세기 술탄'으로 불리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비슷한 경로를 거쳐왔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도 1994년 이슬람 성향의 야당...
이스탄불 수성한 야권시장 "새시대" 선언…에르도안 대항마 돌풍 2024-04-01 12:07:54
것이고, 법과 정의는 회복될 것"이라며 에르도안 대통령의 사법·인권·언론 탄압을 저격하기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이스탄불을 탈환하려 총력전을 펼치고도 이마모을루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재차 굴욕을 맛보게 됐다. 이마모을루의 2연승은 특히 '21세기 술탄'으로 불리는 에르도안...
폴란드서 처방전 없는 응급피임약 대통령이 제동 2024-03-29 23:47:23
법과정의당(PiS) 정권은 의사 처방전을 받아야만 응급피임약을 살 수 있도록 하고 태아가 기형인 경우에도 낙태를 금지하는 등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12월 집권한 새 연정은 낙태 자유화의 첫 조치로 지난달 하원에서 응급피임약 규제 완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PiS 측 인사로 분류되는 두다 대통령은 법률거부권과...
폴란드 정부, 중앙銀 총재 탄핵 수순…옛 정권 유착 의혹 2024-03-27 02:48:49
법과정의당(PiS) 정권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중앙은행 총재의 해임 절차에 착수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정 소속 폴란드 하원의원 191명은 26일(현지시간) 아담 글라핀스키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를 국가재판소에 회부해달라는 내용의 발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국가재판소는 대통령과 총리, 내각 구성원, 중앙은행...
"직장 내 괴롭힘 성립요건에 지속·반복성 포함돼야" 2024-03-26 17:11:17
규율하여 위법한 행위로 정의하는 것은 법과 도덕의 역할 분담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일회적인 폭언 등은 도덕에 맡겨두거나, 해당 행위가 중대하여 범죄구성요건에까지 이르는 경우에는 형벌로서 해결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속성 내지 반복성 요건을 직장 내 괴롭힘의 불문의 요건으로 보는...
홍콩판 국가보안법 만장일치 통과…반역죄 최고 종신형(종합) 2024-03-19 21:39:35
법과 상당히 흡사해지는 등 홍콩의 중국화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에 거주하는 사업가와 언론인의 경우 이 법과 관련해 자신의 일상 업무가 범죄화될 수 있다며 강한 두려움과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2003년 약 50만명이 참여한 시위를 통해 국가보안법 제정을 막았지만 올해는 민주 세력이 사실상...
폴란드 질주·헝가리 추락…화폐가치 희비 왜 2024-03-05 18:59:29
우파 성향인 법과정의당(PiS)이 집권하던 시절 사법부 장악을 시도하며 EU와 대립각을 세웠다.그러나 지난해 12월 친EU 성향인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집권한 이후 권위주의 기조가 뒤집혔다. EU 집행위원회는 동결했던 EU 기금 1370억유로 지급을 지난달 재개했다. 반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통화정책 개입 강도를...
권위주의 밀어붙이더니 화폐가치 급락…희비 엇갈린 폴란드·헝가리 2024-03-05 15:40:01
올렸다는 평가다. 폴란드는 민족주의 우파 성향의 법과정의당(PiS)이 집권하던 시절 사법부 장악을 위한 개혁을 밀어붙이면서 EU와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친EU 성향의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정권을 잡으면서 이 같은 권위주의 기조가 뒤집혔다. EU 집행위원회는 폴란드 정부의 법치주의 회복 노력을 높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