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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우 인도 불허한 판사, 대법관 후보 박탈하라"…靑 "대법관 후보 아니다" 2020-09-04 17:11:17
법원조직법 제41조의2에서는 대법원장이 제청할 대법관 후보자의 추천을 위해 대법원에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고 심사·추천에 관한 세부 절차 등은 대법원규칙(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규칙)으로 정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 23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퇴임하는 권순일 대법관의...
부동산·공수처 후속법 법사위 통과…통합당 불참 2020-08-03 19:58:10
하명을 따르기 위해 짜여진 시나리오에 따라 법안을 처리하는 독재적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재난안전기본법 개정안,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 담당 2차관을 신설하고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대법관 수 14명→48명으로 늘리자' 이탄희, 대법관 증원안 발의 2020-08-03 09:48:20
이상 증원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14명인 대법관 수를 48명으로 증원하고, 대법원의 심판권을 대법관 전원의 2분의 1 이상 합의체에서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 의원은 "법관들의 일부 판결이 국민 의식 수준과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법원의 폐쇄성과 승진 구조...
"사법행정 심의위원회…非법관 더 많으면 위헌" 2020-07-31 17:22:32
대법원이 사법행정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의 3분의 2를 비(非)법관으로 구성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두고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 대법원은 31일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법원조직법 개정안 검토 의견서에 “비법관이 다수인 위원회가 사법행정, 특히 법관인사 업무까지 담당하도록 하는...
대법 "외부 전문가 중심 사법행정 심의·의결기구는 위헌" 2020-07-31 15:34:17
대법원이 사법행정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의 3분의 2를 비법관으로 구성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은 31일 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실에 제출한 법원조직법 개정안 검토 의견서에서 "비법관이 다수인 위원회가 사법행정, 특히 법관인사 업무까지 담당하도록 하는 것은 위헌...
단 한명 대법관 덕에 벼랑끝 기사회생한 이재명 "진실이 거짓 이긴다"? 2020-07-17 11:08:48
대법원장까지 해서 12명인데. 7:5 판단이 나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손 변호사는 "만약 여기에서 1명의 대법관이 판단을 달리했다면 6:6이 될 수도 있었다"면서 "6:6이 되면 결과가 상당히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법원조직법에 보면 합의의 방법이 규정되어 있는데 홀수여서 한쪽의 의견이 과반수가 되면 문제는 없지만...
안전 명분에 '몸집 불리기' 나선 정부…'빅브라더' 논란도 2020-05-25 13:44:47
조직법 개정안은 행정안전부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등과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며 거의 마지막 협의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가지 쟁점이 남아 있어 그 쟁점을 해소하는 과정에 있지만 이번주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정부 입법을 통해 법안이 국회에 제출될 것이고, 절차를 밟고 나면 6월쯤 가능할 것"이라고...
고법 부장판사 전용차 38년 만에 폐지 2020-04-10 17:29:21
법원조직법 개정으로 고법 부장판사 제도가 사라진 데 따른 것이다. 법원 내부에선 ‘법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품격은 보장돼야 한다’는 일부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 주재로 지난 9일 열린 ‘제5차 사법행정 자문회의’에선 재판업무만 담당하는 고법 부장판사들에게...
고법 부장판사님 '기사 딸린 전용차' 38년 만에 폐지, 왜? 2020-04-10 12:08:32
됐다. 고위 법관들은 법원으로 출근하면 잘 움직이지 않을뿐더러 지난 3월 5일 법원조직법 개정으로 고법 부장판사 제도 자체가 사라진 데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법원 내에선 ‘법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품격은 보장돼야 한다’는 일부 의견도 나와 관심이 쏠린다. 사법행정 자문회의는 지난...
'고법 부장 폐지' 개정안 국회 통과…김명수 "사법개혁 첫 결실" 2020-03-05 16:33:48
대법원장은 법원 내부 게시판인 '코트넷'에 올린 글에서 "이번 법률 개정으로 국민이 대등한 지위를 가진 법관들로 구성된 재판부에서 충실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조직법이 개정됐지만 이제 겨우 주춧돌을 하나 놓았을 뿐이고, 오히려...